2022/09 70

메기탕의 명가 임진각

남지 맛집... 남지는 낙동강을 끼고 발달하여 민물요리가 성행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남지 수변공원을 걷고 남지의 매운탕을 맛보기 위하여 임진각을 찾았습니다 친절이 몸에 밴듯 손님에 대하는것이 진심이 느껴진다 밑 반찬이 좀 부실하지만 메기 매운탕은 나쁘지 않다 아내와 들이서 다 먹지 못할 만큼의 양 10먼 만점에 7.5점을 주고 싶다(점수는 나의 주관적 입맛에서 한 평가 입니다) 창녕 남지 맛집 임진각입니다

9월 4일 회원 메세지

새경산 새마을금고 회원님께... 지금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는 태풍 힌남노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1959년 사라호 태풍보다 더 강력한 태풍이 온답니다 지금까지 왔던 태풍중 최고라 하니 우리 회원님은 각별히 대비하셔서 피해를 최소로 줄이시길 빌겠습니다 힌남노가 지나가고 난후 웃으며 만날수 있도록 새경산 새마을금고가 빌겠습니다 새경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허명배상

전어회

아침 아내와 함안 능가사절에 가려고 차에 올랐다 어제밤 아내와 9시반에 출발을 하려고 약속하였었다 시동을 걸고 차량 안내판을 보니 차량 타이어 점검에 불이 들어온다 불과 얼마 전 타이어 네개 모두 교체하는데 88만원이나 거금을 들였었는데... 일단 후배가 하는 정비소로 달려 가는데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린다 가끔 부부간 여행도 하고 맛난것도 함께 먹고 허물없이 지내는 벗이다 "여보세요? 머하노? 응 함안 능가사 절에 가려고 출발 한다 어디까지 갔노? 아직 경산... 차 바퀴 공기압 점검하고 가려구... 그럼 반야월로 와라 내캉 같이 가자 알았다" 정비소에 오니 후배나 공기 압을 맞추고 뒷 타이어 보더니 나사 못이 하나 밖혀 있는걸 뽑아내고 구멍난곳을 때워 다시 공기압을 맞춘다. 얼마냐고 물으니 15,000..

당항만 둘레길

우리는 해상도보교 거북선 다리에서부터 수변 데크길까지 3.6km를 걸었습니다 남해 남파랑길의 일부구간인 당항만 둘레길을 걸어 갑니다 당항만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퇴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해전지인 당항포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고자 조성했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공룡의 문과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바다의 문이 있습니다. 당항만둘레길 3.5km 수변데크는 당항포관광지 바다의 문에서 시작됩니다.

영원한 건 없구나

한 시대를 풍미한 당신도 가는구료 냉전을 종식하고 옛 소련을 해체한 영웅 당신도 세월앞에는 어찌 할 수 없는구료 소련의 마지막 서기장 러시아 초대 대통령 한국과도 수교한 고르비 노벨 평화상의 고르비 당신은 세계 역사의 중심 서방 세계와의 평화를 위한 군축 핵감축 대량살상무기 폐기 이 많은 일을 하고 홀연히 떠나 가는구료 결국은 세월에 묻혀 바람처럼 떠나시는 구나 이제 편히 쉬시구려 영원한 안식의 세계에서 편하게 쉬시구려

가지 더부살이

"천연 비아그라"라는 육종용이라고도 한다는 "가지 더부살이"... 과거 함께 약초에 미쳐서 돌아 다니던 옹달샘이 이 귀한 약초를 보내왔다. 담금주를 하여 매일 한잔씩 마시면... 뒷 책임 못 진다는 것 가지더부살이 오늘 담금하면 100일후면 마실수 있는데 나도 그 후엔 변강쇠가 되려나 ??? 옹달샘님 고맙습니다 귀한것을 나눔해줘서... 받으려니 염치가 없다 함께 보내준 상황버섯과 목련꽃차등 여러가지 잘 받았습니다. 정력강화와 기력회복에 최고인 가지더부살이의 효능 오늘은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가지더부살이에 대해서 알아 본다 가지더부살이는 쌍떡잎 식물 통화식물목 열당과의 기생식물로 높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5~10cm 정도며, 뿌리줄기는 여러 개로 갈라지며, 작은 비늘 조각으로 덮혀 있고 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