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2

저녁에

**저녁 에** 하루가 또 지나갔다 세월이라는 글을 읽었다 초속으로 표시한 세월의 빠름이 오늘도 순간처럼 지나버렸다 아침엔 아들과1층 임대문제와 4층계약서를 작성했다 점심은 사위가 사온 소갈비를 구워 아들과 같이 먹었다 우리 둘이 한끼를 먹는 밥을 아들이 혼자서 거뜬히 먹는 것을 보고 행복했다 나도 저 나이에 고기로 배를 채워도 소화시킬 걱정은 하지 않았었다. 세월을 타고 흐르는 시간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조금씩 지치게 하고 늙음이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이름의 진실성을 알게 되어간다 아내는 다음주 금요일 다시 오라고 했단다 슬리퍼를 사와 그걸 신고 외출을 하면 될 듯했다 골절은 작건 크건 시간이 필요한 것 이 란다 점심을 먹고 아들은 올라가고 나는 먼데아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시내에 가서 도움을 준사람과 소..

추석후 회원 메세지

새경산 새마을금고 회원님 ! 이번 추석 연휴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 보름달은 100년래 가장 둥근 예쁜달이라 합니다 이 달을 보고 소원 빈 회원님들의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새경산 새마을 금고가 기원드립니다 벌써 올해도 마지막 4/4분기로 들어 갑니다 지금까지 조금 미비한것들 차근차근 만들어 12월 년말에는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웃음꽃 활짝 피는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장 허명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