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61

2022년 불우 이웃돕기 바자회

남을 돕는다는것... 생각은 쉽지만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여기 천사들이 있습니다 새경산 새마을금고 제 3기 부녀회 회원들이 천사 입니다 1년 한번 추석 전 산지에서 직접 물건들을 확인하고 맛을보고 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물품을 구입 회원들에 값싸게 제공을 합니다 봉사라 함은 순수가 뒷 받침이 되어야 하고 개인 사욕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인데 가령 유명인사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 하는 봉사.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 가서 자원봉사 화보 찍고 오는 연예인들... 선거철에만 반짝 봉사단체 찾아 가는 정치인들... 이게 왜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것이냐 하면 유명세와 관계없는 내용의 봉사는 하지 않습니다. 관심을 받아서 돈벌이나 선거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런 자원봉사는 순기능 역시 큰데, ..

아귀 포

**아귀 포** 내가 아귀라는 물고기를 알게 된 것은 울산에 조선비료 현장 감리로 갔을 때의 일이다 공사기간 내내 울산에서 있었으니 아마도 3,4개월을 족히 있었을 것이다 울산을 흐르는 태화강 둑 근처에 "물텀벙이" 집들이 많이 있었다 소위 아귀를 물텀벙이라 칭하여 매운탕을 끓여주거나 찜을 해주는 것으로 몹시 매웠다고 기억이 된다 먼데 아들이 가끔 저녘 나절 잠들기 전에 담근 술 한잔에 아귀 포를 안주로 먹는 것을 알았다 나도 요즘은 술을 하지 않지만 포도주라도 한잔 할 려면 이곳에 좀 구하기 쉬운 북어포를 후라이 판에 달달 볶아서 술안주로 하면 아삭 거리고 고소하여 제법 맛을 내는 것이었다 가끔 동영상으로 얼굴을 보여주며 내게 자랑하듯 보이고 맛있게 먹는 것이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안주가 무엇이냐?" ..

가을 하늘 노을 빛

**가을 하늘 노을 빛** 가을 하늘은 푸른 빛으로 가득하다가 눈부신 빛 가득한 햇 님을 불러다 놓고 시원한 풀빛 바람 두 둥실 뭉게구름 가득 채운 멀고 먼 사랑도 가슴에 안기는 듯 어쩔 수 없는 길고 긴 사연 하나 꼬리 연 에 달아 올려 그리운 사람에게 소식 한번 보내볼까 강물은 물결 따라 춤을 추고 나뭇잎 하나 떠 내려 간다 허전한 마음이야 채워 질 수 없건 마는 저 산 넘어 가득한 노을 빛이 이내 심사 다 읽고 간다 아무리 채우려 해도 채워 지지 않는 이 허전함을 어이 하리 가는 세월 잡아 매어 놓고 통 사정을 해 볼 까나 저기 저 달님 거울 들고 찾아와 이내 모습 비춰주다 제 슬픔 에 젖어 혼자 가득한 눈물 흘리고 간다 한번 가면 다시 올 줄 모르는 이 세월을 안타 까히 보내는 이 밤 어이 타 너..

가을 하늘 파란 날

**가을 하늘 파란 날** 모처럼 비도그치고 하늘이 파랗다 아침을 먹고 말했다 "여보.. 날이 무척 좋네... 파란 하늘 좀 봐... 드라이브 나 갑시다" "어디로..?' "뭐가 어디야..그냥 길로 달리면 되지.." 아내가 외출을 하자면 별별 핑계를 대더니 오늘은 웬일... 따라나선다 오랜만에 차를 몰았다 시골길은 별반 차가 많지 않아 한가한 편이다 강변길을 달리는 데 커피 그것도 우유를 탄 커피.. 이름이 뭐더라 커피를 마시고 싶단다 "잠 않와.." "이럴 땐 마시고 잘 땐 신경안정제 반알 먹으면 되는 데.." "그럼 그럽시다.." 카페를 찾아달려도 카페가 보이지 않는다 "여주보 2층에 편의점 에갈까?" "아니 그냥 가요.." "왜... 강도 내려다 보고 커피도 마시고 좋지.." "맨날 보는 강을 보면..

착한 낙지

착한 낙지.... 체인인듯... 1시넘어 들어갔는데... 빈자리가 없다 구석에 이제 막 손님이 나간 테이블.. 치우지도 않은자리에 앉았다 연포탕 하나에 볶음 1인분을 시키고... 가격은 좀 센듯 하지만... 매콤... 짭지름... 맛있는 냉 막걸리가 무료 제공이라 살짝 맛을보니 걸쭉하다 그러나 운전 때문에 참는다 낙지 맛집 찾기가 쉽지 않는데... 착한 낙지 대구에도 수성점 두류점 등 곳곳에 있다 경산에 만 없는것 같다 담에 지하철 이용하여 두류점에 한번 가봐야 겠다

임원회의 후 사모님들과..

오늘 임원회의를 하고 평상시 우리 새마을금고 임원님들의 내조를 하시는 사모님들을 모시고 바닷가로 갔다 싱싱한 회를 대접하고 대게를 대접하려고 사모님들을 모셨다 나는 새경산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다 이건 자랑이 아니다 엄연한 현실을 알리는것일 뿐 나는 내 금고 임원등 최고의 조직을 만들고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 새경산 새마을금고에 몸 답고 싶도록 만드는것이 나의 목표다. 따라서 자연 사모님도 최고로 모시고 싶다 내보다 더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발전시킬 후임자가 나타나면 언제 어느때든... 내자리를 탐 한다면 내어 줄 생각이다 단 새경산 새마을금고를 나보다 더 발전시길 사람이면 지금이라도 내 자리를 내어 줄 것이다 니는 새경산 새마을금고를 사랑한다 나는 뼛속 깊이 새경산 새마을금고 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