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7 4

임원회의 후 사모님들과..

오늘 임원회의를 하고 평상시 우리 새마을금고 임원님들의 내조를 하시는 사모님들을 모시고 바닷가로 갔다 싱싱한 회를 대접하고 대게를 대접하려고 사모님들을 모셨다 나는 새경산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다 이건 자랑이 아니다 엄연한 현실을 알리는것일 뿐 나는 내 금고 임원등 최고의 조직을 만들고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 새경산 새마을금고에 몸 답고 싶도록 만드는것이 나의 목표다. 따라서 자연 사모님도 최고로 모시고 싶다 내보다 더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발전시킬 후임자가 나타나면 언제 어느때든... 내자리를 탐 한다면 내어 줄 생각이다 단 새경산 새마을금고를 나보다 더 발전시길 사람이면 지금이라도 내 자리를 내어 줄 것이다 니는 새경산 새마을금고를 사랑한다 나는 뼛속 깊이 새경산 새마을금고 인이다

나이 듬은 축복이다

나이를 먹는다는것 그것은 불행일까? 축복일까? 나는 왕성한 활동으로 전국을 떠돌고 지역에 있어도 가만 있지를 못한다 그렇게 좌충우돌 다니다 보면 노인... 나이든 분들이 유독 나의 눈에 들어온다. 아마 나도 나이가 드는 모양이다. 감포의 회타운에서 남자 셋 여자 둘의 다섯 노인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는다 회를 시켜 한상에 둘러 앉아 맛있게 드시면서 소주도 한잔 하시는 모습에 나는 나이가 들수록 성숙한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참 좋다. 이런 모습을 보면 볼때마다 내가 식사값을 내어 드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 부자간이 아니고 가족간이 아닌 친구들과 아니면 노부부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어느날엔 시원한 계곡 나무 숲 속에 돗자리 위에서 노부부가 삼겹살을 구워 상추쌈을 싸서 영감 입에 ..

경주 서출지와 무량사

경주에는 보문단지와 각종 왕릉 그리고 동궁과월지, 불국사만 있는것이 아니다 연못에서 글자가 나왔다는 서출지와 그 옆 무량사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삼국통일을 기리고 남북한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서출지... 대부분 사람들은 통일전만 관람하고 돌아서 나오는데 통일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 끝에 서출지도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이다 작은 연못과 백일홍, 연꽃 그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 다시 오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오늘 백일홍도 연꽃도 많이 지고 조금 남아 그나마 이요당과 조화를 이룬다 아름다운 서출지와 이요당 그리고 무량사를 관람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