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흐르는 사랑

빈손 허명 2022. 8. 27. 16:59

아직은 좀더 깊이 사랑하고

아직은 좀더 많이 사랑하고 싶은데...

세월은 유수처럼 흐르네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 느끼는

지난 사랑 풋 사랑이 아닌 

깊은 사랑 큰 사랑을 느끼는

인생의 절정기 60이 지나는 지금

당신의 진한사랑 소주 한잔에 녹여 마시고

내 사랑 술잔에 녹여 당신에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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