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56

도피안사

지금의 철원은 잘린 한반도처럼 남과 북으로 몸이 찢겼다. 동서남북 한 가운데가 아니라 남과 북이 서로를 향해 겨눈 총부리가 가장 맞닿은 긴장의 땅이다. 철원의 운명은 그래서 한반도 평화와 직결한다 도피안사 절의 이름은 철조불상이 피안(열반의 세계)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1898년 불탔으나 당시의 주지 월운이 신도 강대용의 도움을 받아 중건했고, 1914년에는 주지 김의권에 의해서 신축·개수되었으나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어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의 철조불상과 대좌 및 석탑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뒤 1959년 이명재 소장이 15사단 장병과 함께 재건했으며, 현재는 군에서 파견된 군승과 주지 김상기가 관리하고 있지만 휴전선 북쪽 민통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철원 한탄강 답사

20여년전 가족 여름휴가를 동해를 거쳐 호반의도시 춘천을 돌아 철원으로 한적이 있다. 첫애가 초등 6학년때라 기억 되는데 그때 철원 임꺽정의 요새 고석정과 북한의 노동당사 우리나라 최 북쪽의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월정리역을 반공교육겸 다녀온곳이다 최근 잔도길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새로이 떠오르는 관광지... 철원. 몸과 마음을 흠뻑 적셔주는 맑은 공기와 물을 생각하며 다시 철원여행을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데...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에서 한탄강 철원일대를 걸으며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공지가 떴다 생각할것도 없이 아내와 함께 답사 신청을 하여 신정일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 한탄강 도보 탐사를 시작한다 탐방 첫째날은 민통선 안에 있는 철원 장자연에서 안전한 답사를 위한 고사(내가 종헌을..

휴식

참 고단세월이였다 이세월은 어찌 이렇게 고단한 것들을 밀어넣고 모른채 외면을하고 있는가 잠시 쉬고 가자 잠시 맑게개인 파란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떠가는 그 어느해변 모랫벌에 누워 지친 영혼을 위로 받고 싶다 어느 가수의 노랫소리 처럼 세상이 왜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라는 노랫 가사도 다 시시해 지는 이세월 맑고 고은 피안에서 잠시 다 내려놓고 쉬다 가자 다 비우고 또 비워도 남은 인생의 휴식은 오늘도 잔잔히 흔들린다 네 맘대로 해라 네가 주인이다 네가 공허한 시간이 흘러간다

이래서 민족의 영웅 대통령이다

이래서 민족의 영웅 대통령이다 !!! 🔹️1. 한국의 월남 전 참전으로 인해 잠시 소원해졌던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며.. 군인들이 목숨걸고 싸워 주는 댓가로 많은 지원을 미국으로부터 받게 된다. 그 지원 중의 하나가 "M-16 자동소총" 이었다. 🔹️2. 한국이 사용하는 무기는 2차대전 때 쓰던 단발식 카빈과 M1 소총으로서 M-16 자동 소총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되는 그야말로 구닥다리 무기였다. 당시 한국군은 그런 무기로 첨예한 남북 대치 상황을 지키고 있었다. 🔹️3. 한국이 월남전에 군 병력을 파병하는 조건으로 미국에 파병군이 사용하던 무기는 철수시 모두 갖고 들어 오며 더불어 M16 자동 소총을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게 기술 이전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 당시 M-16 자동소총의 ..

연령별 명칭과 의미

명칭(名稱) 연령(年齡) 의 미 (意 味) 출전(出典) 지학(志學) 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논어 (論語) 약관(弱冠) 20세 남자 나이 스무살을 뜻함 예기 (禮記) 이립(而立) 30세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논어 (論語) 불혹(不惑) 40세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논어 (論語) 상수(桑壽) 48세 상(桑)자를 십(十)이 네 개와 팔(八)이 하나인 글자로 파자(破字)하여 48세로 봄 지명(知命) 50세 천명을 아는 나이. 지천명(知天命)이라고도 함 논어 (論語) 이순(耳順) 60세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思慮)와 판단(判斷)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 논어 (論語) 화갑(華甲) 61세 화(華)자는 십(十)이 여섯 개이고 일(一)이 하나라고 해석하여 61..

제4기 부녀회 출범식

부녀회...각 단체에서 봉사단체로 부녀회를 운영하고 있다 기관에서 새마을 부녀회 농협에서 하는 농가 주부 그리고 새경산 새마을금고에서 조직 봉사하는 새경산 새마을금고 부녀회... 그중 으뜸이 새마을금고 부녀회라 감히 말한다 오늘 7월13일 수요일 약 2년의 기다림 끝에 제 4기 부녀회가 첫발자죽을 띄었다 각양각색의 색깔을 띈 20명이 모여 열심히 봉사도 하고 회원들끼리 형제처럼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자기 발전을 도모하고 모체가 되는 새경산 새마을금고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행복이라는 밭에서 함께 즐거웠으면 좋겠다 약 17~8년전쯤 제 1기 부녀회가 발족되어 년말연시 음식 바자회를 열어 지역 주민 들이 모두모여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어 지역민들의 화합에 많은 기여를 하였었다 그당시 큰 식당을 2일간 빌려..

행복하게 장수할수 있는 비결

행복하게 장수할수 있는 비결 첫째, 밝게 사세요.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합니다. 둘째, 열 받지마세요. 열을 자주 받으면 건강만 해칩니다. 셋째, 맨손체조와 걷기는 헬스 클럽보다 낫습니다. 넷째, 느긋하게사세요.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합니다. 다섯째, 고민을 하지 마세요. 고민은 병을 부릅니다. 여섯째, 남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움은 피를 탁하게하는 주범입니다. 일곱째,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깁니다. 여덟째, 흙을 자주 밟으세요. 자연이 명의입니다. 아홉째, 과로를 삼가세요. 과로는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입니다. 열 번 째, 맑은공기와 좋은물과 소금을 섭취하세요. 이보다 확실한 장수비결은 없습니다. 꽃은 다시 필 날이있어도 인생은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갈수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