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4 6

상식을 뒤집는 장수비결

상식을 뒤집는 장수비결. 나이가 들수록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적당히 먹고 장수하세요? 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이에 따르면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 다 잘 먹는 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한다. 최근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연구소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내용을 묶은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

사람이 욕망을 갖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저런 욕망을 갖게 된다. 그 중에 가장 큰 욕망이 사랑받고 싶은 욕망, 그 ‘사랑’을 받기 위해선 어떤 일이라도 하는 것이 인간이다. 물론 살아가는 것이 ‘사랑’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공부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특이성을 계발啓發하기도 하는데,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의 학문과 지식의 욕망을 갖게 되는 것은 천성적으로 호기심과 기호 때문일 수도 있고, 자기의 마음의 변화와 기쁨으로 달래려고 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또 장식이나 명성을 위한 것도 있으며, 재능과 반론의 승리를 얻을 수 있게 되기 위한 것도 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이익과 생활의 수단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자기 이성의 재주를 진지하고 참되게 발휘하여, ..

큰 누이

나의 누이 넷 처음과 끝은 17년의 세월 차이 세월은 어찌할수 없나 보다 남의 일이 나의 일이라는 그 말 스무살에 시집가서 억척스럽게 일 만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열살 아들 횡단보도 싸늘한 콘크리트 바닥에 누운 피 범벅 자식 모습 그 모습 잊으려 더 일에 매달려 나의 인생을 모르고 살아온 세월 그 세월의 보답이 일흔여섯에 꼬부랑 할머니라니.. 말 없이 나의 가슴이 젖는다 내 누이는 평생 아가씨 같은 모습만 그렸는데 바로 나의 일이 되었구나 몇 년전 한 누이는 일찍 먼 길 가고 아직은 고와야 될 누이모습 눈물 나는 현실이다 아 세월이여 아 나의 누이여

그리움의 바다

감포의 바다는 그리움이 사무치는가 보다 사무침이 과하여 용솟음치며 너를 나타내나 보다 언제나 파도를 그리워하는 너의 마음 파도가 네 마음을 대변 하는가 파도가 내 마음을 대변 하는가 쉼 없이 밀려오고 밀려가고 그위를 덮쳐 하얀 포말로 너와 나의 맘 대변하는구나 그래 그렇게 부서져 후련하다면 산산히 부서지고 또 부서져라

영일대 해변과 물회

포항 북부 해수욕장으로 더 알려진 영일대 해수욕장은 포항 북구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서,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해상 100m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고사분수로서, 바다시청앞 해상 250m지점에 위치해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으며, 사방에 LED 조명등 이 갖추어져 있다.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서,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해상 100m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고사분수로서, 바다시청앞 해상 250m지점에 위치해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을 뿜으며, 사방에 LED 조명등 이 갖추어져 있다.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서,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해상 100m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고..

포항 천년고찰 고석사

포항의 천년고찰을 검색하니 청하보경사와 오천 오어사 그리고 여기 장기 고석사가 나온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고석사의 부처님을 만나러 간다. 창건 신화 ~ 포항 장기면 방산2리 평동의 망해산(望海山) 아래에 조용히 천년의 미소를 머금고 있는 고석사가 있다. 신라 제27대 선덕여왕7년(638), 어느 날 경주에 있는 궁궐에 동쪽으로부터 세 줄기의 서광이 비춰 그 빛이 연 3일간 계속되었다. 신기하게 여긴 여왕께서 사자로 하여금 조사하도록 하였다. 사자는 서기가 발하는 동쪽방향으로 찾아가 보니 현 고석사의 한 괴석으로부터 서기를 발하고 있었다. 이 괴석은 사람이 소나 말을 타고, 그 앞을 지나가면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반드시 사람이 내려야 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