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오늘 잃어버린 나의 생을 찾기 위하여 불확실성의 앞을 향해 한발한발 걸어가고 있었다. 모순 덩어리가 곳곳에 존재하는 이 사회에서 희생당하고 희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며 어찌할 수 없는 벽 앞에 좌절하고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다 당시 그 벽을 부수려 나름 열심히 하였고 거침없이 밀고 오는 파도처럼 저돌적으로 밀어 붙였고 운... 팔자라는것이 나를 도왔을 것이다. 그렇게 이 자리에 온 것이 벌써 4년이다. 찰나처럼 빠른 시간을 느낀다 선거직은 표로 먹고산다 내가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되었다. 참 빠르다 선거일을 1월 18일로 잡았다 어느 선거나 다 다를 바 없다 선거엔 2등은 없다고.. 단 한표 차라도 지면 진 것이고 승자만 기억되는 것이 선거인 것이다 선거 등록 마감일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