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새경산을 높이 높이 올리자.

빈손 허명 2022. 12. 23. 20:15

오후 5시

모든것이 종료 되었다

12일 선거관리 위원이 구성되고

임원선거도 공고되고

그로부터 보름 후

오늘 마감이 되었다

이번 월요일부터 이사 감사직이

과열될 조짐이 있어

머리가 지끈

일일이 여삼추라 했던가?

모두 몇년 후 

그 자리를 생각한 듯

우리도 편이 갈리는게 아닌가

노심초사

통큰 결심으로 양보해 준 분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모두 표 대결 없이 되었다

이젠 모든거 잊고

함께 하나되어 달려야 겠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게 된 친구들 고맙고

언제나 하나되어

거친 바람에도 저돌적으로 돌진해 오는

거침없는

저 은빛 파도처럼 

새경산을 높이 높이 올리자.

'**심신수양** >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거라는 것은  (5) 2022.12.25
영덕 강구 앞바다의 성난 파도  (3) 2022.12.24
새벽에 내리는 사랑 눈  (2) 2022.12.21
집어서 만 지내는 하루  (6) 2022.12.18
늙은 소화력  (1)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