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49

손을 들어 낫는 치료법..

건강 정보 밥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리거나.. 이제 나이들면 갑작이 다리에 쥐가 날때가 있다. 귀신같이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 보자! 손을 들어 낫는 치료법이다. 친구 한 명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친구가 실수로 생선 가시가 걸려 목이 메었다. 그래서 손을 위로 들어보라고 제안하자 생선 가시는 정말 놀랍게도 목에서 빠져 뱉어냈다. 맛있는 젤리 한 조각이 목구멍에 걸렸고 그는 억지로 뱉어볼려고 했지만 소용없어 말을 잇지 못했다. 양손을 머리 위로 치켜들었더니 놀랍게도 젤리를 정말 뱉어냈다. 왼발 쥐가 나면 오른손 들고, 오른발 쥐날 때 왼손 드는 등 발에 난 쥐를 예방할 수있는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면 여러번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은 생명의 수단이다. 심근경색에 더 유용하다! 협심증에도..

성도암

한국기행에 나온 성도암을 아내와 찾았다. 성종 주지스님과 다른 스님 한분 두분이 200년된 흙집에서 사시고 하나 남은 황토방은 주인없는 방이라한다. 누구든 먼저와서 자리 잡는 불자의 방이라 한다. 대구의 비슬산은 산이 온통 돌로 뒤덮여 있는 탓에 비가 오면 '마치 악기 비파와 같은 소리가 난다' 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이곳에서 피어오르는 비밀스러운 향을 따라가면 초대형 불상과 200여 년 된 흙집을 품고 있는 성도암이 나타난다. 성도암에는 20여 년째 다양한 한약재를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천연 향(香)을 만드는 성종스님이 머물고 계신다. 스님은 세상이 더 향기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찾아오는 사람 누구에게나 아무런 대가 없이 향 만드는 법을 알려주신다. 그런데 7백여 년 된 귀하디귀한 재료로 만든..

회원 5월1일 메세지

5월 첫날 아침입니다. 4월의 힘 들었던 기억들 모두 털어버리고 5월엔 더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랑듬뿍 나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합니다. 신록의 푸른자태를 한껏 발산하는 계절의 여왕 5월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꽉찬 보리알 처럼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5월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MG새경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허명 배상

사랑바위

울진 불영계곡 사랑바위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그 주위를 둘러본다. 명품 소나무 군락지가 있는 이곳.... 힐링해 보세요 사랑바위(미륵바위)는 삼근리의 동쪽 마을입구 36번 국도변에 있는 높이 약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흡사 남녀(男女)가 포옹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사랑바위라 부르고 있다. 이 바위주변에는 오래된 노송(老松)들이 있고 광천(光川)이 내려다 보이는 주변의 경관(景觀)은 절경(絶景)이다. 성황당(城隍堂)이 없는 이 마을은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으로 믿고 있다. 사랑바위 근처에 안내판과 보호울타리, 벤취 등을 설치해 주변공터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고, 사랑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구조물을 설치하였다.

미인폭포와 여래사

미인폭포는 삼척시와 태백시의 경계인 백병산에서 발원한 오십천 상류에 위치한 통리협곡에 있다. 통리협곡을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 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래사부터 미인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미끄럽기가 더하다. 나뭇가지와 돌들을 붙들고 엉금거리며 내려가 겨우 도착한 미인폭포.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다. 모두 삼단으로 구분이 된 이 폭포는 마치 사람의 얼굴과 몸, 그리고 치마폭을 연상케 물이 낙수진다. 석회암의 석회 성분으로 푸른 빛의 탁한 느낌의 물!! 물안개 속에서 신선이 된 기분 협곡을 걸어 미인폭포를 바라보는 순간 아 감탄사가 나온다. 2023년까지 국내 최장길이의 유리출렁다리가 조성될거라 한다. 폭포로 내려가는 중간에 여래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역시 좋은곳에는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는 불변을 본다. 여래..

솔고개 소나무

영월... 영월에서 태백으로 31번국도를 따라가다보면 중동면 녹전2리마을의 국도변 언덕에 낙낙장송이 풍성하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솔고개 소나무는 운문사 처진소나무와 법주사 앞 정 이품송과 함께 3대 명품 소나무로 알려져 있다.수령이 500여년에 유한양행의 로고를 여기 솔고개 소나무를 모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는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영월여행때 지나가며 들려보는 코스로 가야 할듯하다 단 이 소나무만 보러 가기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듯해서 하는 말이다

1년만에... 다시 삿갓버섯식당에...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 오지 산속에 토속 반찬들과 토종닭 백숙.............. 석이버섯에 두릅,음나무순, 산나물무침에.......... 봄을 먹는다는 표현이 젤 맞는듯...... 1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닭 간과 모래주머니 회도 없고 산초기름 두부구이도 없고... 아무튼 작년보다 좀 부실하다 그렇지만 이곳 아니면 맛볼수 없는 산골 음식들... 작년엔 소주 6병 마셨는데 올핸 4병을 마셨다. 1년사이 2병이나 줄었는데... 우리네 인생도 그만큼 줄었겠지.... 세월의 흐름을 생각해 본다 내년엔 또 어떤 변화가 있으려나... 오늘 같이 한 8명 모두 오늘 같은 건강 유지하여 함께 내년에 이곳에 다시 방문하는것이 첫째 바람이고 닭 간과 똥집 회와 산초기름에 두부 구이를 맛보는것이 두번째 바램이다 내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