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인 중 공무원 국장 출신 형님이 한분 계시는데 그분은 운동과 음식 모두 본받을만하다 국장급 이상 정년퇴직을 하면 예우 차원에 시 관련 자리를 마련하여 2년 정도 일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는데 이 형님은 "오랫동안 일을 하였는데 굳이 또 일을 하여야 하느냐" 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한 나름의 주관이 뚜렷한 분이시다. 이분의 일상을 보자 현역 때와 똑 같이 일어나 출근을 한다. 출근지가 시청이 아니고 인근 산이다. 소나기가 오지 않는 한 8시 40분 집에서 나와 인근의 백자산에 출근을 한다. 그리고 제철 음식을 많이 먹는다. 과일이든 나물이든 제철에 나는 음식에 욕심이 대단한 것을 볼 수 있다. 즉 매일 규칙적인 운동과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 비결이다 이 형님은 지금도 어느 젊은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