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폭포는 삼척시와 태백시의 경계인 백병산에서 발원한 오십천 상류에 위치한 통리협곡에 있다.
통리협곡을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 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래사부터 미인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미끄럽기가 더하다. 나뭇가지와 돌들을 붙들고 엉금거리며 내려가 겨우 도착한 미인폭포.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다. 모두 삼단으로 구분이 된 이 폭포는 마치 사람의 얼굴과 몸, 그리고 치마폭을 연상케 물이 낙수진다.
석회암의 석회 성분으로 푸른 빛의 탁한 느낌의 물!!
물안개 속에서 신선이 된 기분
협곡을 걸어 미인폭포를 바라보는 순간 아 감탄사가 나온다.
2023년까지 국내 최장길이의 유리출렁다리가 조성될거라 한다.
폭포로 내려가는 중간에 여래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역시 좋은곳에는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는 불변을 본다.
여래사란 절에 대한 안내는 어디에도 없다....
이폭포는 피아노 폭포라 이름 붙여진 작은 폭포이다
여래사 절 모습입니다
보기 힘든 풍경의 물고기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