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5

미진식당

밀양 무안 미진식당을 소개 합니다 무안 보건소 바로 앞... 찜전문집인데.... 우리는 그냥 정식을 먹습니다 이곳을 지나칠때는 깔끔한 정식을 먹고 갑니다 이날도 김해 모은암 다녀오는길에 이곳에 들려 늦은 점심 한끼 때웁니다 전번엔 된장찌게를 먹었었는데.... 무안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답니다 먼저 나라가 위급할 때 비석에서 눈물을 흘려 미리 알려준다는 표충비각과 향나무 그리고 사명대사 생가지와 유적지.... 또 멀지 많은곳 영산성사...를 돌아보면 좋습니다

모은암

모은암은 가락국의 2대왕인 거등왕이 어머니인 수로왕비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전설과 수로왕비가 인도의 모후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는곳이다. 김해시 상동면과 생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無隻山·해발 702.5m)은 수로왕과 가락국 불교 이야기, 기묘한 바위, 산정호수인 천지(天池)가 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산이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동면의 기암절벽 아래에 백운암이 있으며 반대쪽인 서면에 모은암이 자리하고 있다. 무척산은 김해에서 밀량 삼량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생림면 생철리 산불감시초소 옆 간이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석굴암을 거쳐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30분 남짓 오르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 바로 위 모은암(母恩庵)이 나온다. 가야불교를 일으킨 가야국은 김해김씨의 ..

태조대왕 태실

금산 만인산에 태조대왕 태실이 있는데........... 태조대왕 태실은 조선조 제 1대 왕인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봉안한 석실이다. 처음에는 함경도 본궁의 용연(龍淵)에 비장하였다가 왕위에 오른 후 무학대사의 지시로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태봉산)에 옮겨 안치하고 태실비를 세웠다. 조선시대 태실의 관리는 관할구역 관리의 업무에 포함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태실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벌목·채석·개간 등을 하였을 때에는 국법에 의하여 엄벌하고 있었으므로, 태조 태실도 대체로 관리가 잘 되었었다. 그러나 태조대왕 태실 역시 일제시대인 1928년에 태 항아리를 창덕궁으로 옮겨갔으며, 현재의 태실은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던 원래의 석조물을 수습하여 원래 위치에서 약 100m쯤 떨어진 곳에 복원한 것으로, 충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