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49

미진식당

밀양 무안 미진식당을 소개 합니다 무안 보건소 바로 앞... 찜전문집인데.... 우리는 그냥 정식을 먹습니다 이곳을 지나칠때는 깔끔한 정식을 먹고 갑니다 이날도 김해 모은암 다녀오는길에 이곳에 들려 늦은 점심 한끼 때웁니다 전번엔 된장찌게를 먹었었는데.... 무안에는 볼거리가 많이 있답니다 먼저 나라가 위급할 때 비석에서 눈물을 흘려 미리 알려준다는 표충비각과 향나무 그리고 사명대사 생가지와 유적지.... 또 멀지 많은곳 영산성사...를 돌아보면 좋습니다

모은암

모은암은 가락국의 2대왕인 거등왕이 어머니인 수로왕비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전설과 수로왕비가 인도의 모후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는곳이다. 김해시 상동면과 생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無隻山·해발 702.5m)은 수로왕과 가락국 불교 이야기, 기묘한 바위, 산정호수인 천지(天池)가 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산이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동면의 기암절벽 아래에 백운암이 있으며 반대쪽인 서면에 모은암이 자리하고 있다. 무척산은 김해에서 밀량 삼량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생림면 생철리 산불감시초소 옆 간이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석굴암을 거쳐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30분 남짓 오르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 바로 위 모은암(母恩庵)이 나온다. 가야불교를 일으킨 가야국은 김해김씨의 ..

태조대왕 태실

금산 만인산에 태조대왕 태실이 있는데........... 태조대왕 태실은 조선조 제 1대 왕인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봉안한 석실이다. 처음에는 함경도 본궁의 용연(龍淵)에 비장하였다가 왕위에 오른 후 무학대사의 지시로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태봉산)에 옮겨 안치하고 태실비를 세웠다. 조선시대 태실의 관리는 관할구역 관리의 업무에 포함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태실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벌목·채석·개간 등을 하였을 때에는 국법에 의하여 엄벌하고 있었으므로, 태조 태실도 대체로 관리가 잘 되었었다. 그러나 태조대왕 태실 역시 일제시대인 1928년에 태 항아리를 창덕궁으로 옮겨갔으며, 현재의 태실은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던 원래의 석조물을 수습하여 원래 위치에서 약 100m쯤 떨어진 곳에 복원한 것으로, 충청남..

주향생고기

경산에는 육 사시미가 유명합니다 일명 "뭉티기"라 하지요 뭉티기 전문집이 참 많아요 그중 고기가 좋은집 양념이 좋은집 다양하지만 제일 전통있는집이 퇴근길이 가장 전통있는 생고기 집입이다 뭉티기는 오늘 잡은 소 한마리에 나오는 양이 소량이라 더 희소 가치가 있답니다 오늘 이집 양념과 생고기 질로서 빠지지 않습니다. 개업한지 6개월되었다 합니다 초심잃지 말고 이대로 한다면...... ㆍ

새마을금고 역사관

경남 산청 새마을금고 역사관을 개관 하였다. 처음 태동한곳이 이곳 산청이다. 새마을금고의 역사가 숨쉬는 이곳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산청읍에 자리를 잡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액자가 많이 눈에 띤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천왕봉이다 밥할때 한줌씩 모아 불우 이웃돕기를 한 좀도리운동..,, 이운동을 계승하여 지금도 전 새마을금고가 동참하여 이 운동을 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저축은 국력

구형왕릉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 16에 위치한 구형왕릉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할아버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을 둘러싸고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다. 이것을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다.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