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43

통일전

통일전(統一殿,Tongiljeon)은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에 있다. 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한국의 통일에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것이며, 역사적 의의와 통일전을 세운 깊은 뜻을 밝힌 기념비가 있다. 1977년에 박정희의 지시로 건립되었다. 통일전에는 또한 삼국을 통일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신라의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여기 통일전은 경북 산림연구원을 돌아보고 통일전에서 문무대왕과 김춘추 김유신장군을 만나는것이 좋을듯 하다 ㆍ

동네친구들의 소풍...

실로 2년 반 만이다 듣도 보도 못한 놈의 출현으로 만남의 자유 이동의 자유 먹거리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감옥 아닌 감옥에 갖혀 산지 2년 반!! 옛...우리 어릴때 동심의 세계일때 우리 동네는 당시만해도 7~80호에 달하는 제법 큰 동네였다 민족의 비극 6.25 전쟁의 상처가 가시고 엄청난 아이들이 태어 날 즈음 우리동네에도 나의 초등동기들이 남여 15명정도가 함께 자라고 있었다. 먼저 먼 길 간 친구도 있고 객지에서 정착하여 고향을 떠난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친구들이 30분거리에서 서로 보듬으며 옹기종기 살고있다. 특히 30여년째 마을에서 자영업을 하는 친구가 있어 나와 이 친구 둘이서 동네를 지키고있다 아침 9시 30분 아내와 약속장소에 급히 갔다 가까이 있는 "내가 좀 일찍 가서 기다려야지"라며 동..

황금 돼지 섬

황금돼지 섬 답게 황금돼지들이 많이 있네요 마산에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마산항 가까운 곳에 해양유원지가 있습니다. 황금돼지 섬이라고 불리는 돝섬입니다. 계절별로 그 멋이 다른 곳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곳입니다. 가족단위로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로도 이 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합니다. 오래 걸리지 않는 섬을 한 바퀴 돌아보면 그 멋을 알게 될 것입니다. ㆍ

실내포장 집밥같은...

집밥 같은 밥집 실내포장을 소개 합니다 경산 진량 가야리 동네에 컨테이너 에다 내 엄마같은 음식..... 오늘 콩국수 먹으러 갔었는데.... 점심 손님이 밀려들어 바빠서 콩국수가 안된다고 하여 정식을 먹었다... 오이 냉국에다 반찬들이 딱 우리 입맛이다. 아름아름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는데... 정식이 7천원이다. 잔치국수는 생면으로 삶아 주는데 쫄긴한 식감... 단연 최고 맛이다. 가야리 실내포장....010 9377 5324 ㆍ

대한민국은 천국이다

대한민국은 천국이다. / 탈북자 김수진 / 백년이 뒤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나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섰다. 북한에서 꿈꾸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에 있었다. 대한민국은 천국(天國)이다. 진실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거짓을 읽으며 살아온 것으로 해서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절대 감정 표시를 잘하지 않는 나는 그 때 이곳이 우리를 받아주는 조국이라는 감동 속에서만 가슴이 울렁거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당분간 우리들의 집인 국정원으로 가는 길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북한에 대비 중국의 거리들을 보고 감동에 젖었던 그것은 봄눈같이 사라지고 중국을 대비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황홀한 광경에 내 입에서는 “아! 아!”하는 신음 같은 작은 소음이 새어 나왔다..

산다는 것은 떠돈다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떠돈다는 것이다. 아침 다섯 시 30분 버스에 실려 서울에 가서 일행을 만나 남양주시 두물머리로 가, 또 다른 일행을 만나 현지 답사를 하고, 관가정지, 남이섬, 봉황댜, 소양정을 답사 한 뒤, 서울 거쳐 전주에 오니 저녁 아홉 시 10분, 축지법을 쓰면서 온 나라를 헤집고 돌아다녔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하고 물으면 “이렇게 저렇게 놀지요.”라고 말합니다. 노는 것처럼 일하고 일하는 것처럼 노는 일상이 오랜 세월 지나다보니 쉬는 날이나 일하는 날의 경계가 모호해졌는데, 살아 있는 동안 “이 만큼이면 되었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날이 정녕 있을까요? (필원잡기筆苑雜記)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물재物齋 손순효가 삼휴三休(송나라 엄삼嚴參의..

건강의 3대 기둥

건강의 3대 기둥 식습관을 자연식 식사로 바꾸고 커피와 술을 끊었다. 운동 습관도 만들기 위해 아침 달리기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찾았다. 지금은 새벽 명상과 체조를 하고 있다. 건강의 3개의 기둥은 식사, 운동, 수면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나의 핵심습관은 수면 기록 습관이다. 이 습관을 통해 내게 가장 큰 문제였던 수면습관을 규칙적으로 바로잡았다. 그랬더니 아침형 인간이 되는 데 성공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 몸이 아프고 절박해지면 깨닫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새 마음을 먹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식사, 운동, 수면 등 가장 기초적인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절박해진 다음에 하..

세상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세상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친구 한 사람 잃고 나니 남은 당신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소 어제는 지나갔으니 그만이고 내일은 올지 안 올지 모를 일 부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고 아끼는 어리석은 짓이란 이젠 하지 말기요 오늘도 금방 지나 간다오 돈도 마찬가지요 은행에 저금한 돈 심지어는 내 지갑에 든 돈도 쓰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란 말이오 그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오 뭘 걱정 해요? 지갑이란 비워야 한다오 비워야 또 돈이 들어 오지 차 있는 그릇에 무얼 더 담을 수 있겠소? 그릇이란 비워 있을 때 쓸모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오 뭘 또 더 참아야 하리까! 이젠 더 아낄 시간이 없다오 먹고 싶은 거 있거들랑 가격표 보지 말고 걸신들린 듯이 사먹고 가고 싶은데 있거들랑 원근 따지지 말고 바람난 것..

카페 밀톤

청도 운문댐 수문밑... 뷰 좋은곳에 자리 잡았다 삼면이 통 유리에 야외 족욕시설과 파라솔... 간결하면서도 눈길 끄는 실내 인테리어 들어가는 문도 특이 하다 통으로 되서 회전식으로 된듯... 나는 카페를 좋아하지 않고 나 같은 사람 있으면 카페 굶어 죽을건데...ㅎㅎ 언제부터 무슨 연유인지 카페에 관심이 간다. 여기 운문댐 밑 밀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