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97

새경산 새마을금고 1기부녀회 남도연수회

새경산 새마을금고 부녀회 1기 남도 연수회.. 28명중 20명이 참석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 새마을금고 사업의 목표달성에 일조하고 봉사를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졌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스러워야된다 지역 주민들싀 애환을 함께하고 같이 웃으며 함께 살아가야지 새마을금고다 새마을금고가 은행 스러워지면 협동 조합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으로부터 예금을 위탁 받아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곳에 대출을하고 수익을 창출하여 또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일... 그일을 해야 새마을금고요 진정한 향토 협동조합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새경산 새마을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경영을 잘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가장 오래된 단체가 탁구장 2001년 1월 개장하여 현재 탁구회원이 150 명 이상의 탁구회원들이 모여 개인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국가정원... 65세이상 무료라서 경로 입장객이 대부분 차지하고 입장료 내고 들어 온 듯한 젊은 사람은 간혹 눈에 띤다 요즘 여행지의 제일 핫한 곳이 순천 국가정원이라서 인지 평일이라도 인산 인해다. 지팡이 짚고 오신분.. 거동이 불편 하신분..등 대체로 노인분들..인데 이곳을 보면서 집에서만 계시는 아부지..생각이 난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총 면적이 약 87만 제곱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순천만 갯벌과 인접해 있어서, 수많은 해양생물들과 서식지를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습지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인 순천만 갯벌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테마별 정원인 생태관찰센터, ..

황망한 5월의 단상

황망한 5월의 단상 / 윤 광 식 5월의 하늘 추절 추절 울고 있다 너는 되고 나는 왜 안 되느냐며 씁쓸한 웃음으로 황망하게 눈물 젖은 환상의 몸짓 영혼을 태우며 울부짖는 여가수 한의 노래를 듣노라면 5월 나날이 꽉 짜인 사랑과 위로 격려의 날 각종 기념일 들은 우리의 삶은 그만큼 영글어 가는듯한데도 늙은이에게는 환청을 듣는 것 같다 우리의 미래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덕담 한마디 할 수 없는 몰염치 어른들의 민낯을 보고 자란 꽃망울 같은 영리한 어린이들 어른을 뺨치는 세상 무슨 말을 할까 몇 해 전 국립묘지 비는 오는데 5.16 동지회 십여 명 우산을 받쳐 들고 쓸쓸한 어깨너머 흐느끼는 모습 영영 지울 수 없는 아픔의 잔영으로 남아 맴돈다 요즘 정치하는 꼴에 꼴값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자는 머리에..

그냥

반지를 바라본다 수지침 반지를 낀다 어느 부분은 어디에 효과가 있다면 수지침 교육을 받은 아내의 선물이다 손가락이 조금은 불편하여 가끔 빼고 끼고 하다 보면 가끔은 그 연결 고리가 잘려 지기도 한다 반지는 늘 같은 곳에 끼어 있어야 그 효과가 있고 의미 역시 돈독해진다 반지를 크게 하여 편하게 하다보면 부러지고 잘려짐에 조금은 불편해도 그 자리에 그 손가락에서 반지가 주는 의미를 지닐수 있는 것이다 아내와 같이 만들어 낀 커플 링 역시 내 손가락에 끼워진 채 나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잊혀진 기억을 일부러 되돌려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한번만 들여다보면 잊혀저가던 기억들이 파노라마 처럼 기억을 흔들고 지나간다 어렸을때는 토끼풀꽃 을 꽃반지로 만들어 친구에게 끼워주기도 했었다 아내를 만나 약혼 반지를 ..

서해 최북단 백령도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장산곶 남쪽 38°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 떨어져 있다. 남한의 서해 최북단의 땅으로 남한 본토보다 북한 내륙에 가깝다 주요 관광지로는 사곶천연비행장을 비롯하여 두무진·콩돌해안 등이 있는데, 옹진백령도 두무진은 1997년 12월 30일 명승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옹진백령도사곶사빈(천연비행장)은 쳔연기념물 제391호로, 옹진백령도남포리콩돌해안은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같은 해에 지정되었다.

백령도 두무진

인천에서 뱃길로 4시간 반 가량을 북서쪽으로 줄곧 내달리면 닿는 섬, 서해의 종착역 백령도이다. 백령도는 북한 황해도 장산곶에서 불과 17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섬으로 휴전선과 가깝다는 군사적인 이유로 아직까지 태초의 신비와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무공해 섬이다. 백령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고니 한 마리 새가 북쪽의 장산곶을 향해 날개 짓하는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곡도(鵠島)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새 모양의 섬에 머리에 해당되는 곳에는 백령도 비경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두무진(頭武鎭)이 있다. 100m 가까이 치솟은 누런 바위 덩어리들이 4km나 되는 해안선을 따라 줄줄이 늘어서 있는 곳. 두무진은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촛대바위, 선대암 등 걸출하고도 웅장한 기암들이 금강산의 총석정을..

대청도

대청도 가는 길은 멀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오전 2회 12시 30분 1회 3회 운항하는데 8시 30분 배를 타고 들어 가려면 경산에서 밤 1시 출발하여 새벽 도착하여 여객 터미널 앞에서 아침을 먹고 승선한다 소청도 잠깐 들렸다가 대청도로 들어가는데 약 4시간을 배를 타야 해서 멀미가 심한 사람은 고역이다 내 아내는 멀미가 너무 심하여 울령도 약국의 멀미약을 상시 사놓고 배탈 때 먹고 승선한다 이번에도 울릉도 윤정약국의 멀미약을 먹고 배에 올랐다 대청도와 백령도 여행은 2박3일인데 객관적으로 전체적으로는 대청도가 백령도보다 더 천혜의 경관을 뽐낸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두곳 통틀어 한 곳을 뽑으라면 백령도 두무진을 추천한다 일행들과 힘들게 인천화서 대청도에 하선을 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

순천만 꼬막정식

순천 국가 정원 근처 꼬막 정식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1인 25,000원... 전체적인 찬은 깔끔... 맛도 그런대로 괜찬은 듯 하다 낙지 호롱은 수입산인지 냉동인지 좀 질겨 먹다 남겼다 낙지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요즘은 참꼬막은 잡히질 않는지 새꼬막만... 참꼬막은 구경도 못했다...ㅎㅎ 가격 대비 그런대로 무난한 집이다라고 생각한다

귀한 선물

귀하다는 것은 무얼 의미 할까 마음 담은 선물 귀한 선물도 영혼 없는 선물보다 정성 가득한 선물이 맘에 와 닿는다 자연 그대로 자란 놈 이놈은 색갈이 다르다 양식은 푸른빛을 띄우고 자연산은 바닷속 바위 색을 닮았다 인위적으로 키운게 아닌 자연으로 이렇게 클려면 얼마나 오래 자랐을까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을 나누고 고객과 사장의 그 관계일뿐인데 몇번 손님과 방문한 것 뿐인데 사장은 또 고마운가 보다 마음 담은 귀한 선물 귀한것을 보면 나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나누어 먹었으면 좋겠다 여기 사장님 처럼 마음 담아 농가 먹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