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새경산 새마을금고 1기부녀회 남도연수회

빈손 허명 2023. 5. 7. 11:26

새경산 새마을금고 부녀회 1기 남도 연수회..

28명중 20명이 참석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 새마을금고 사업의 목표달성에 일조하고 봉사를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다졌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스러워야된다
지역 주민들싀 애환을 함께하고 같이 웃으며 함께 살아가야지 새마을금고다
새마을금고가 은행 스러워지면 협동 조합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으로부터 예금을 위탁 받아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곳에 대출을하고

수익을 창출하여 또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일...
그일을 해야 새마을금고요 진정한 향토 협동조합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새경산 새마을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경영을 잘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가장 오래된 단체가 탁구장 2001년 1월 개장하여 현재 탁구회원이 150 명 이상의 탁구회원들이 모여 개인 체력을 다지고 주위 사람들과 유대는 물론 만남의 장이되고 있다
두번째 오래된 단체는 산악회

한때 2대의 버스가 움직일 정도로 활성화 되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1대의 버스에 언제나 만차가 되어 전국 산과 트레킹 둘래길을 걷고있다

저렴한 회비로 맛난것도 먹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1~4기까지 부녀회가 조직되어 각자의 사업을 펼쳐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있다
김장 봉사 바자회 각종 특산물 공동 구매등...으로

남는 수익금으로 연말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쾌척하고 있어 활발한 환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연수 간 1기는 15여년전 음식 바자회를 열어 500여명의 점심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고 선출직 사람들에겐 선거운동의 호기라 생각하고 음식 바자회를 적극 협조하며
경산의 유명 인사는 총 출동하여 음식 바자회의 성공에 일조를 하였다
바자회 일정이 세밑이라 추위와 싸우는 일이 제일 힘든 일이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하여 생 가오리를 사서 손수 껍질을 베끼고 손질하는 과정등 몸으로 때우면서도 당시 수익금 600여만원을 들고 성금을 전달할때는 보람차고 희열에 찬 모습이 우리 부녀회 1기회원들의 천사 모습이었다
그런 고생도 보람으로 생각하시는 천사 1기회원들의 남도 연수회는 설레는 여행의 시작이다.
경산에서 8시30분 출발 윤선도의 섬 보길도

우리나라 3대 민간정원인 윤선도 원림의 세연정과 글을 읽던 낙서재 그리고 윤선도가 책을 읽던 동천석실을 관람하고

망끝 전망대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를 본다
하루 종일 우리를 비춰주고 햇님도 피곤한 몸뚱이를 눕히러 들어가는 모습이 붉게 불 탄다
아름다운 낙조를 보고 오늘의 메인 자연산 한 상차림으로 보상을 받는다.

모든 회원들이 저녁 만찬에 만족하는 탄성이 나오고 나는 입새주 한잔술로 그간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
어느 회원은 새경산 새마을금고 부녀회가 최고다 부녀회 들어오지 않았으면 이렇게 추억을 만들고 맛난 음식을 맛 보겠나라며 즐거워한다. 식사를 마치고 윷놀이 한판이 벌어져 웃음꽃이 만발하고 이긴 상품 진상품..
하나씩 받아들고 해맑게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아침에는 전복죽으로 먹 고 요즘 제일 핫한 관광지 순천 국가정원에서 마음과 눈을 즐겁게하며 연수회를 마감한다
경산에 도착하며 저녁 사 드린다고 하니 모두 그냥 집에 간다고 한다
여행은 여행 그래도 집이 더 좋은 거룩한 어머니요

아내의 본분으로 돌아가는 새경산 부녀회 1기가있어 나는 자랑스럽다
안전사고 없이 연수를 마칠수 있어 행복하고 보필잘한 실무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새경산 새마을금고 부녀회 화이팅을 외쳐본다

우리나라 3대 민간 정원중 하나인 세연정

 

우리나라 3대 민간 정원중 하나인 세연정
윤선도가 거북바위에 앉아 달맞이 하던곳... 거북바위에 앉은 부녀 회원

동천석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세요

공룡알 팬션에서 자연산 해물 한상 차림

윷놀이 한판
공룡알 해변
어제 회로 먹은 참복
땅끝 선착장에서...

순천 꼬막정식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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