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국가정원...
65세이상 무료라서 경로 입장객이 대부분 차지하고 입장료 내고 들어 온 듯한 젊은 사람은 간혹 눈에 띤다
요즘 여행지의 제일 핫한 곳이 순천 국가정원이라서 인지 평일이라도 인산 인해다. 지팡이 짚고 오신분..
거동이 불편 하신분..등 
대체로 노인분들..인데 이곳을 보면서 집에서만 계시는 아부지..생각이 난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총 면적이 약 87만 제곱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순천만 갯벌과 인접해 있어서, 수많은 해양생물들과 서식지를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습지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인 순천만 갯벌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테마별 정원인 생태관찰센터, 순천만 자연생태관, 수목원 식물자원보전센터, 화원과 녹지공원,  수목원, 잔디원, 잡초원, 한국전통정원, 순천만 선착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 갖추고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가정원은 1년 내내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고, 각종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서 천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국적인 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순천만 생태관찰센터를 비롯하여, 순천만 자연생태관, 화원과 녹지공원, 그리고 순천만 선착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생태체험과 문화행사들도 진행이 된다.
나는 이곳처럼 인위적으로 꾸민곳보다는 역사가 숨쉬고 자연이 살아있는곳을 더 좋아하고 선호한다. 국가 정원이 훌륭하게 꾸며져 있지만 이곳보다 사찰 전체가 문화재인 순천 선암사가 더 좋고 경치 좋은 자연이 더 좋고 역사가 더 좋다. 이는 사람마다 선호하는것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잘 가꾸고 관리하는 이곳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눈을 즐겁게 하는 국가 정원이 있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