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 964

청평사

소양댐안의 청평사에 가려면 육로로 가는것과 소양댐에서 배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번엔 육로로 들어갔다 오래전에 갔을땐 배로 들어 갔었고 그때와 지금은 변해도 너무 변한듯하다 입구엔 관광단지가 되어있고... 주차장에서 청평사 가는길에 출렁다리도 놓여졌고.... 애들 성화에 옆지기와 인증샷도 남기며...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속으로 들어가보며.... 그리고 녹음속 청평사로 들어간다 계곡에서 셀카도 찍어보고,...... 그리고 경내로 들어갑니다 단풍과 친구하여 가을을 만나고........ 청평사와 청평사 가는길이 었답니다

이가리닻전망대와 남은대게

포항 칠포부근에 이가리닻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늘같이 파도치는 날은 이곳의 은빛파도를 보는것이 최고의 힐링입니다 시원하게 몰아치는 은빛파도 바위에 부딪혀 하늘높이 솟구치는 허연 아가리는 무엇이든 삼킬듯하고... 멋진모습 담으려 돌아서 다녀 갑니다 내가 은빛파도를 너무 좋아 하기 때문에.... 우리를 반기듯 무지개까지 피어나고... 강구항의 남은대게.... 대게 코스요리..... 대게 회... 튀김... 찜... 치즈구이... 대게라면에... 게장비빔밥까지... 어때요???

봉천사

봉천사는 아침 일출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요즘은 개미취를 군락으로 심어 그 예쁜꽃을 보러 차량행렬이 줄을 잇는다 먼저 지난 겨울 일출모습이다 그리고 10월9일 모습들이다 황홀했던 해맞이와는 비교되는 조용한 산사라 할수 있다 개미취 꽃들이 절정이 지나 바람속으로 밀려날 시간이 다가 옴인지... 빛이 바래 버렸다. 그래도 장관이다 바위위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스님... 도촬하였는데,... 한폭 그림이죠?? 거북바위.... 정면에서 보면 그렇지 않는데... 옆에서 보면 아렇게 꼭 거북머리 같죠??? 봉천사였었습니다

문경 돌리네 습지

돌리네(doline)는 석회암지대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지하수 등에 용해되어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와지)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가 잘 되어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 지역이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대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습지를 만나러 갈 때는 ① 우선 습지가 생긴 내력을 찾아보고 주변 땅의 모양과 기반을 이루는 토양 등을 알아 두면 좋다. 보통 습지의 지형과 지질, 토양에서 습지의 기원과 역사를 알 수 있다. ② 두 번째로 물이다. 습지에 들어오는 물이 빗물인지 지하수인지 강물인지 공급원을 알아보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나가는지, 얼마나 빠르게 흐르는지, 얼..

문경 대승사

문경 사불산 대승사란 천년고찰이 있습니다 대승사(大乘寺)가 있는 사불산(四佛山)에는 사면석불상(四面石佛像)이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있어, 587년(진평왕 9) 붉은 비단으로 싸인 이 석불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왕이 와서 예배하고 이 바위 옆에 절을 창건하고 대승사라 하였으며, 망명비구(亡名比丘)를 청하여 절을 맡기고 사면석불의 공양을 올리게 하였다 부속 암자 윤필암의 사불전에서 보면 정면으로 볼수 있답니다. 또 참배하도록 전면을 유리로 하여 사면석불을 올려다 볼수 있는 사불전입니다 '대승사'는, 또 하나의 천년고찰인 '김룡사'와 함께 산북면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진평왕 재위시절인 587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인 인조와 경..

대승사의 부속암자...

문경 사불산 대승사의 암자.... 윤필암과 묘적암입니다 묘적암 오르는길에 대승사 마애여래 좌상이 우릴 맞이 합니다 묘적암입니다 단청을 하지 않아서 인지 사찰의 암자가 아닌, 마치 조선시대 사대부의 사학의 하나였던 정사(精舍)로 보이는 묘적암(妙寂竜)이 자리하고 있어, 묘적암(妙寂竜)의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고대 남북국시대 신라 말기에 부설거사(浮雪居士)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말기에 나옹(懶翁) 혜근(慧勤,1320∼1376)이 1340년에 출가하여 수행한 사찰로 유명한 곳으로 나옹선사가 20세 때 이웃 동무의 죽음을 보고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다가 아는 이가 없어 답을 찾고자 출가한 유서깊은 암자이며 대승사에서 동안거 중이던 성철스님이 광복이 되자 묘적암으로 거처를 옮기고 이곳에서 한국불교의 ..

문경 장수황씨 종택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택은 문경지방의 지방형을 간직한 양반가옥으로 세종대 영의정을 지낸 황희 정승의 7대손인 칠봉 황시간이 거주했다고 한다. 건물로 사랑채와 안채의 연결성과 공간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면 구성이 독특한 주거 건물로 현재 이 건물 안에는 천연기념물 400년생 탱자나무가 고택의 역사를 말해 주고있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천연기념물 558호) 종택 안마당에 있는 탱자나무는 두 그루가 한 그루처럼 자랐는데 나이는 약 400살로 추정된다 ㆍ

마곡사

2018년 우리나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사찰 중에서 7~8세기에 창건되어 1,000년 넘게 그 역사를 이어오며 한국불교의 정수를 담아낸 7곳의 사찰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가 그 사찰들이다. 모두 고찰이고 명찰들이지만 공주 마곡사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했던 사찰이고, 둘째는 티베트계통의 석탑이 있으며, 셋째는 남방화소(南方畵所)로서 전문적으로 불화를 그리는 스님들을 교육해 배출하던 사찰이었다. 세계문화 유산 마곡사를 함께 관람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