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 964

운부암

영천 은해사 부속 8암자 중 최고의 암자 꼭 가보아야 할 운부암입니다 운부암(雲浮庵)은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天下明堂 北 摩訶 南 雲浮(천하명당 북마하 남운부)라고 북쪽은 금강산 마하연이 최고 수행처이고 남쪽은 운부선원이 최고 수행처라는 뜻입니다. 창건할 당시 상서로운 구름이 떠서 ‘운부암’(雲浮庵)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창건 시기에 관해서는 711년(성덕왕 10)에 의상(義湘)이 창건했다고 이야기와 809년(헌덕왕 1) 혜철(惠哲)이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정확한 연대는 알수 없습니다 경허(鏡虛)큰스님과 성철(性徹)큰스님 같은 한국 현대 불교사의 중요 인물들도 이곳에서 수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아름다운 연못이 운부암을 찾는 이를 반겨줍..

중앙암..돌구멍절

영천 은해사 부속 암자가 8개가 있답니다 그중 제일 위...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돌구멍절이라 하는 중앙암!!! 중앙암은 신라시대 원효스님이 토굴을 짓고 정진했던 곳으로 834년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바위 구멍으로 들어가야만 들어갈수 있어 돌구멍절이라 하며 대웅전과 스님 거처하는 곳 외엔 천길 낭떠러지 입니다 나도 7~8년만에 중앙암 만년송 극락굴 등과 만나니 새롭게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높은곳에서 공부하는 스님은 깨달음이 남 다르겠지요... 사진이 좀 뒤족박죽 순서 가 없이 올라 와 버렸네요...ㅠㅠ 돌구멍절에서 밖을 보며 한컷..... 만년송에서... 만년송앞 바위위에 둘러 앉아 차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쉬어가는 곳이지요... 이곳에 올라 애래를 보며 바위에 앉으면 세상이 발아래.....

환호 공원과 이어도 횟집

오늘은 친구 셋이서 어부인들을 모시고 포항 나들이를 다녀왔다 젊은친구들 흉내도 내면서 걷는 롤러코스트 스페이스 워크...........가 자리한 환호 공원과 물회로 유명한 이어도 횟집에서 물회를 시켜 어부인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포항 환호공원 새로운 관광 명소다 포스코가 117억여원 들여 건립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포항시민 위해 市에 기부한 스페이스워크는 롤러코스터 처럼 생긴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의 곡선형 조형물이다. 총길이 333m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면 환호공원과 포항제철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걷는 롤러 코스트라 할수 있다 오늘이 우수.... 대동강물도 녹으니... 봄이 저기서 오는가 보다 이어도 횟집 나름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 모포항과 장기 읍성

봄 마중을 왔다 우수를 맞아 봄바람을 맞으러 바다로 산으로.... 선조들이 만든 절기... 신통 방통하다 바람이 차지 않고 시원함을 느낀다 봄 마중... 동해바다의.. 파도는.. 언제봐도 아버지 품같이 포근하다 은빛 파도를 사랑하는 이유 이기도 하다 오늘 온 여기 장기면 모포리와 장기읍성 포항 장기면 여행시 이곳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지않다 장기면 모포리 모포항에 물통바위라고 진사님들이 작품을 만들려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모포항 깊숙히 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안가 따라 조금 가다 보면 그림같은 풍경이 눈을 매료 시킨다 얕은 해안가는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형성 되었는가 보다 파도에 물이 들락 날락 하는 모습이 물통같이 보인다 물통바위 배경으로 일출의 명소라고 하니 언젠가 일출 보러 한번 와야겠다..

울산 신흥사

함월산 신흥사(含月山 新興寺)는 울산광역시 북구 대안동 739변지에 소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그렇지만 통도사 보다 150여년 먼저 건립되었다고 하며 호국 불교 성지 이기도 합니다 구 대웅전 신흥사에서 1998년 대웅전을 신축함에 따라 구 대웅전을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구 대웅전은 지금은 응진전(應眞殿)이라 불리고 있으며, 새로 건립한 대웅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단층 팔작집이다. 지붕에 용머리 장식을 한 것이 특징이다. 구 대웅전은 1998년 10월 19일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9호로 지정되었다 구 대웅전 내부모습...

밀양 운주암

운주암 밀양에서 창녕 넘어가는 길에 청도면이 있는데 좌측산은 억새 군락이 있는 유명한 화왕산이고 오른쪽이 화악산이다 그 화악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운주암 오르는 길이 좁은 외길이라 반대편에서 차가 내려오면 난감해진다 일단 오르면.. 와~~~ 이런곳에... 감탄사가 나온다 사진 기술이 없어 이렇게 밖에 표현할수 없어 많이 아쉽다 요즘 어느 사찰에 가더라도 풍경의 붕어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무슨 이유일까??? 그런데 운주암의 풍경에는 붕어가 있다 풍경은... 사찰(寺刹)에 가면 높은 지붕 처마 끝자락에 매달려 바람이 부는 대로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풍경(風磬)이 있다. 이 풍경은 풍령(風鈴), 풍탁(風鐸), 첨마라고도 불린다. 풍경은 불전사물(佛殿四物)에 끼지도 못하고 그저 높은 처마 끝에 매달려서 누가 ..

경산 장엄사

경산에 천태종 장엄사가 있습니다(천태종 총본산사찰이 구인사입니다) 신도가 3,500백 여명이나 되는 경산의 으뜸 종교 단체입니다 오늘 신도 회장 취임을 하는 곽철혁회장님이 나의 오랜 절친... 신도 회장의 봉사자리에 취임을 합니다 워낙 신임이 두터운 친구라 잘 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취임및 1월 정기 법회에 국회의원 사모님이랑 지역 정치인들이 많이도 참석 하였네요 우리 경산을 위하여 큰일할 분들이겠죠.... 모두 응원합니다

무진정과 말이산 고분군

함안 무진정과 말이산 고분군을 둘러보고 왔다 함안에 위치한 무진정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누각으로 분류되어 있고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조선시대 문신 무진 조삼이 기거하던 곳으로 후손들이 그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이곳 연못가에 정자를 건립하고 그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뒤에는 성산 산성 하늘길이 2.4km의 짧지만 가운데 습지도 있어 산성을 걸어부는것도 괜찬겠다는 생각이었다 우린 처음 계획이 이 산성을 걷는것이었는데... 들머리를 잘못찾아 말이산 고분군을 둘러 본다고 시간이 부족하여 입구만 확인하고 돌아 왔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5-6세기에 축조된 고분군으로 함안형식토기를 비롯하여 세장방형 수혈식 석실, 석곽의 벽에 있는 감실, 순장자, 지호문 등은 고대 아라 가야의 실체와 대외관계를 밝..

소백산 하늘 자락 공원

소백산 하늘 자락 공원 예천 천년고찰 용문사위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양수 발전소가 있는 어림호의 상부댐이 있는 이곳!! 겨울이라 공원까지의 꼬불길이 응달엔 눈이 녹지않아 조심조심 그렇게 하늘 자락 공원에 올라보니 시원한 조망에 눈이 호강이다 하늘 전망대에 오르니 상부댐과 주차장.... 모두 한눈에.. 상부댐 둘레길을 걷고 오면 좋으련만 눈도 아직 녹지 않는곳이 있어 다음으로 미뤄 춘삼월이 되면 다시 방문하여 들레길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아내와 인증삿도 하고.... 하늘전망대에서 셀카도 찍고....

김해 분산성

김해 가야 테마공원위 분산 성이 있습니다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산의 정상에 둘레 약 900m에 걸쳐 돌로 쌓은 산성이다. 처음 쌓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시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전기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박위(朴蔿)가 수리하여 쌓은 뒤, 임진왜란(1592) 때 무너진 것을 고종 8년(1871)에 다시 쌓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 위의 평탄한 지형을 둘러서 그 주위에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도록 쌓았다. 서남부는 험준한 천연 암벽을 그대로 이용하였으며 현재 성벽이 부분적으로 남아있다. 성 안에 이르는 통로는 산성 서쪽에 있는 계곡을 거쳐 북쪽 뒤편에서 들어가는 길을 이용한 듯 하다. 현재 성 안에 우물과 암자, 그리고 민가가 있으며 산꼭대기에는 3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