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부산&경상남도 190

마산 합포구의 원전항

마산 합포구.. 막다른 골목 끝 작은 마을 낚시천국인 작은 포구가 있다. 장사암 들렸다가 해안길따라 끝까지 들어 왔는데... 대단한 마을이다 수많은 낚시꾼들.. 넓은 주차장 할머니들이 좌판에서 개조개를 까서 팔고 있고,,, 선상 낚시하는곳 생새우 회 회덮밥 장어 회 구이 ... 등등 술과 음료는 마트에서 사서 먹어야 사는곳.. 멋진곳 발견이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원전항은 199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원전선착장 주위에는 송도, 양도, 수우도, 자라섬, 쇠섬, 초애섬, 실리섬 등이 있어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원전항에서 가까이 있는 실리섬은 푸른 바다 위에 형형색색의 깃발을 달고 서 있는 어선들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

장사암

마산 합포구에 제 2의 낙산사라 불리는 암자가 있다 장수암의 풍경은 정말 기가 막혔다. 그리 크지 않는 사찰이지만 그 웅장함과 아기자기 꾸며놓은 정원과 바다가 어우러져 대단하다.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경남 창원 마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젊은사람들이 바다 배경으로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나도 아내와 따라쟁이를 해 보았다.... 하하하 위치는 경남 창원시 합포구 구산면 심리 산19번지 이다

남지 수변공원과 남지철교

남지철교, 쭉 뻗은 파란 철교는 인도교(보도교)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오래된 다리입니다.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유서깊은 다리이고 ​뒤에 보이는 노란색의 철교는 창녕군 남지읍과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를 잇고 있다. 낙동강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몇 장의 사진이 그 증거가 되고 있다. ​그 한국전쟁 당시 피폭된 남지 철교, 남지에는 현재 2개의 철교가 복구되었다. 노란 철교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고, 그 옆의 파란 철교는 사람들의 통행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남지 철교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를 거둔 역사의 현장이며, 한국 전쟁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다. 6.25의 애..

당항만 둘레길

우리는 해상도보교 거북선 다리에서부터 수변 데크길까지 3.6km를 걸었습니다 남해 남파랑길의 일부구간인 당항만 둘레길을 걸어 갑니다 당항만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퇴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해전지인 당항포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고자 조성했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공룡의 문과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바다의 문이 있습니다. 당항만둘레길 3.5km 수변데크는 당항포관광지 바다의 문에서 시작됩니다.

의령 자송령

의령 숨은 명소 부채를 펼쳐 놓은 듯 하나 그 속에는 두뇌의 혈관 모습이 숨어 있는 의령 명품 소나무 자송령(嵫松靈) 자굴산 큰 산 아래에 있는 신령스러운 소나무 경남 의령군 가례면 운암리 상촌마을은 "밀양 손씨"가 세거하며 심은 400년 묵은 소나무 자송령(嵫松靈)이 마을 앞을 지키고있다. 자송령(嵫松靈)의 수형은 부채를 펼쳐 놓은 형상이며 본 줄기에서 용솟음 치듯 빠져 나온 가지들은 구불구불 얽히고 설키어 사람의 뇌를 생각하게하며 하늘을 가리고 있다. ​수피는 우리 소나무의 전형적인 특징인 붉은 빛을 띄고 있고 세월의 무게 만큼이나 두꺼워 거북이 등 같아 보이기도 하다가 용의 비늘 같이 보이기도 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격은 고통에 생살이 갈라져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살아온 연륜에서 나오..

함안 아라연꽃 테마공원

함안 아라홍연 꽃... 700년전의 씨앗으로 발히하여 지금의 화려한 아라연꽃단지를 만든 함안군에 경의를 표한다 아라홍련은 함안성산사적(사적 제 67호) 연못터 발굴현장에서 수습된 700년 전 고려시대의 연꽃 씨앗. 2009년에 발아에 성공하였고, 이를 아라홍련이라 이름지었다. 아라홍련은 일반 연꽃과 달리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에서 시작해 꽃잎 끝이 짙은 홍색을 띈다. 강인한 생명력과 신비로운 스토리를 품은, 오로지 함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꽃이다 오래된 연꽃이 발아한 사례로는 한국에서는 아라홍련이라고 이름 붙은 종류가 유명하다. 이름의 어원은 구 아라가야 터인 함안에서 난 홍련이라 아라홍련이라 부른다 함안 ic에 내리면 10분이내의 거리에 접근성도 좋슴니다 70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 아라 연꽃을 만나..

울산 슬도

울산 슬도........ 섬이었다가... 육지로 바뀐... 울산 방어진 바로 밑슬도... 대왕암 바로 옆... 대왕암공원가려면 대왕암 주차장이 언제나 만차라서 주차난을 격지만 슬도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대왕암까지 해변을 걸으면..동해 최고의 경치를 볼수 있답니다 슬도 등대를 보는것은 덤이구요... 재수 좋으면 슬도 앞바다에서 해녀를 볼수 있으며 해녀가 잡아온 각종 해산물 저렴하게 맛볼수도 있답니다 해녀 할머니 세분이 물질을 하는걸 종종 보았답니다

합천 화양리 소나무

묘산면 화양리는 산아래 첫동네 해발 500m정도에 있는 마을인데 매우 유서 깊은 동네 인듯하다 먼저 합천 화양리 소나무는 천년기념물 제289호로 지정되어 있는 묘산면 화양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나이는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7미터, 둘레 6.15미터의 크기이다. 가지가 2.5∼3.3미터 높이에서 갈라져 아래로 처지는데 그 모습이 독특하다 이 나무는 껍질이 거북이 등 같이 갈라지고 모양이 용 같다 하여 구룡목(龜龍木)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박소 신도비.... 신도비는 정2품이상 벼슬을 한사람의 묘소앞이나 묘소 가는 길목에 세운다고 한다 또하나 여섯형제의 우애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는 육우당.............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삼성암

삼성암은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화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창녕의 천년고찰 관룡사 가는길 중간쯤 좌측 산 7부능선 쯤에 자리하여 경사도가 심하여 자동차도 쉬어가야 할듯하다 그래도 여기 삼성암에는 풍경에 붕어가 달려 청아한 소리를 내고 있다 삼성암(三成庵)을 품고 있는 화왕산은 산 위 6만여 평의 대평원에 펼쳐진 십리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어, 사람의 키를 훨씬 넘는 억새지만 멀리서 보면 마치 하얀 솜이불을 두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화왕산 끝자락에 자리한 삼성암은 옛 신라시대에 조성된 이곳 토굴에서 세 사람이 큰 깨우침을 얻었다고 하여 삼성암(三成庵)이라고 부르다가, 이후 어느 시점부터 삼성암(三聖庵)으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천 년 전 성인들이 탄생한..

해운대 모래축제

올해 모래 축제는 끝이 났습니다만 6월 6일까지 전시 한다고 하니 한번 가볼까요..... 우선 사진으로나마 감상해 보셔요.. 일 시 : 2022. 5. 20.(금) ~ 5. 23.(월) / 4일간 ※ 모래작품 전시기간 : 2022. 6. 6.(월)까지 장 소 :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광장 일원 주 제 : 모래로 만나는 세계 여행 주요행사 : 모래조각전, 꽃전시회,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진대회, 샌드보드 등 주 최 : 해운대구 공동주관 : 해운대구, (사)해운대문화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