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40

경산 삼성현(원효,설총,일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와 인흥리에 걸쳐 조성된 역사 문화 공간입니다 경산이 배출한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업적과 사상을 공유하고, 경산사람의 자긍심을 담은 역사,문화,교육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공간인 동시에 공원으로서 쾌적한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성현에 대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방문객들의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전시공간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선각자 3인을 테마로한 전시관이다. "삼성현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류시화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 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

경주 주사암

불국사의 말사이며 주사사(朱砂寺)라고도 한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여 주암사(朱巖寺)라 하였다 신라시대의 한 도인(道人)이 이곳에서 신중삼매(神衆三昧)를 얻고, 스스로 말하기를 “적어도 궁녀가 아니면 내 마음을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귀신의 무리들이 이 말을 듣고 궁녀를 훔쳐 새벽에 갔다가 저녁에 돌려보내고 하였는데, 궁녀가 두려워하여 임금에게 아뢰니, 임금이 가서 자는 곳에 붉은 모래로 표시하게 하고 이어 갑사(甲士)에게 명령하여 찾게 하였다. 오랜 수색 끝에 이곳에 이르러서 보니, 단사(丹砂)의 붉은 흔적이 바위 문에 찍혀 있고, 늙은 승려가 바위에 한가로이 앉아 있었다. 임금이 그의 요괴하고 미혹한 행위를 미워하여 용맹한 장졸 수 천명을 보내 죽이고자 하였으나,..

걷기만해도 낫는다

⚘4월엔꽃길만걷자⚘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Emoticon) 굿모닝 행복한아침 걷기의 계절 4월! 걷기만 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걷기는 가장 훌륭한 약이다." -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 "약보다는 食補(식보)요, 食補(식보) 보다는 行步(행보)가 제일이다." - 동의보감 허준 1년중 맑고 신선한 날씨의 4월은 걷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다. 걷기는 장점밖에 없어 모든 사람이 걷기를 계속한다면 의사가 난처해진다는 얘기가 있다. ??‍♂️?‍♀️??‍♂️?‍♀️??‍♂️?‍♀️??‍♂️?‍♀️ 해외 유명 걷기 전도사인 한 의사의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에 따르면 "매일 걸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나이가 들어 무릎이 쑤시거나 허리가 결리는 증상을 줄일 수 있으며 치매도 예방할 수 ..

약콩밀면

예정에도 없이 부산 오륙도 공원을 가게 되어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검색하고 찾아간집 약콩 밀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면 슬슬 생각나기 시작하는 음식!! 그건 바로 밀면!! 부산밀면...입니다 30년 이상의 영업산 우수 소상공인에게 만 주어 진다는 백년가게 표시가 새로 단장한 약콩밀면 매장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만두를 하나 시키고 비빔둘 물하나 명태물하나 시키고 기다리고 있었죠 흐흣 만두가 1+1이라 두 접시가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나온 밀면.... 고명들은 다른 밀면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특이한 점은 고기가 수육이 아닌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사용한다는 점!​!! 약콩밀면을 보며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생소했었죠 쫄깃한 면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

오륙도

오륙도 공원에 노오란 물감 듬뿍 뿌려 파랑과 노랑이 어울려 한폭 수채화를 그린다 꽃피는 오륙도에 봄이 왔건만 님이 떠난 오륙도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여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님이여 돌아와요 오륙도로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님이여 애틋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세차게 부딪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여 그렇게 님에 대한 사랑이 애처럽더냐 님에 대한 사랑을 그렇게 밖에 표현 할 길이 없더냐 님이여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4월 회원 메세지

4월은 봄꽃들의 화사한 자태가 꽃대궐을 이루어 힘든 우리의 마음을 밝게할 겁니다. 밤새 촉촉히 봄비가 내린 4월 첫날!! 밝은 기운을 새경산 새마을금고 회원께서 듬뿍 받으셔서 마지막 발악하는 오미크론을 이겨내시고 좋은일 가득 행운 가득 건강 만땅이 4월 내내 함께 하시고 행복한 사윌을 새경산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경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허명 배상 오늘은 청명이자 한식입니다.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날이고 찬밥으로 점심를 먹는날입니다.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을 준비하고 산소를 돌보거나 집수리 같은 일을 합니다. 오늘은 부지런히 겨울에 못한 잔일로 봄을 맞이하고 여름을 대비하는 날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봄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경산 새마을금고 이사장 허명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