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가 가득한날이 계속되어 목이 깔깔하고 숨이 차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얼마전 큰 병원 에서 천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 아픔은 나이 만큼 갯수가 늘어나는 것인지 온몸을 보면 여기저기 수술 자국이 가득하고 먹는 약 의 종류도 늘어간다. 어제 이곳 내가 소속한 모임에서 일부 회원들이 유럽 여행을 간다고 결의하고 아름다운 오월에 떠난 다하여 나는 참석하지 못한다 통보를 보냈다. 한번 다녀와 기억속에 가물가물 하기도 하지만 우리 모임도 젊은 회원들이 많아 나이든 원로 회원들의 숫자는 젊은이 에게 밀려 중요 의사를 결정하는데 참고 의견을 개진 할뿐 나는 내 스스로 내의 마음을 미리 전달하여 그들에게 미안함을 조금은 덜어주었다 내가 젊었을때 유럽여행 을 같이간 원로 회원이 한분 계셨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