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 1193

낙조

낙조 구흥서 해가 진다 해는 노을을 만들고 붉은 노을이 비추기만 하다 지는 어머니 마음 같다 아름답지만 그림자 조차 만들수 없는 것 늙음 늙은 몸 저렇게 아름다운 빛 구름을 물들이며 타는 듯 죽을수 있다면 영혼도 아름다운 곳에 머물 것 같다 이승의 흔적도 버리고 이야기 버려둔채 속절없이 아름답게 죽고 싶다 아가야 울지마라 실컨 살다 내 돌아갈 때는 구흥서 시인 여주에서 태어나 월간 순수문학으로 등단순수수필작가회회장 역임 그리고 여주대학 겸임교수역임 현 여주 정진건축 대표로 활동하고 있슴.

제자의 주례서기

제자의 주례서기 글 : 구흥서 낮 모르는 전화였습니다 전화속에 그사람이 나를 아는 듯..했는 데 나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누구시지요?" "저 **인데요..***교수님 휴대폰 맞으시지요.." "그래.." "저 **인데요.. 저 결혼 합니다 교수님께서 주례를 서 주실수 있으신지요.." 전혀 이름이 기억이 없습니다 나이탓인가...? 어떤 날을 밤늦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접니다 교수님..교수님 생각이 나서..전화를 걸었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때 전화를 하라고 늘상 말을 해서 일것입니다 이름을 모르겠고 기억나지 않는 것은 나이 탓도 있을 테지만 아마도 그들이 내 일상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 이유일 것이다 나를 아직도 잊지않는 제자 일 것이지만 많은 제자의 이름을 기억하긴 어렵습니다 주례 를 부탁한 제자..

메르켈...

♤안녕히 가세요, 메르켈! 《환상적입니다! , 그런 일이 있었나요? 》 ※독일은 6 분간의 따뜻한 박수로 메르켈에게 작별 인사를했습니다. 독일인들은 그녀를 선택 하였고, 그녀는 18 년 동안 능력, 수완, 헌신 및 성실함으로 8 천만 독일인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나라에서 18 년 동안을 통치하는 동안 위반과 비리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친척도 지도부에 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영광스러운 지도자인 척 하지 않았고 자신의 앞선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어리석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사진 찍히려고 베를린 골목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인물이 "세계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 (Angelika Merkel)이며, 6 백만 명의 남성에 해당하는 여인으로 묘사됩니다. 메르켈은 ..

100세시대 과연.....

■최근 발표한 통계네요. 참고 하세요. ♡천천히 보시면 ♡남은 인생 관리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2020년도 총인구 통계 ~◇~~◇~~◇~~◇~ 근래 "100세 시대"라고 하니 "100살까지 살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아래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인 것 같습니다. (1)우리나라 총 인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기준 인구는 대한민국 총 51,801,449 명입니다. ?♂️남자: 25,861,116 명 ?♀️여자: 25,940,333 명 ?세대수: 21,825,601 (2) 도시 와 도 의 인구 : •서울: 9,814,049명 •경기: 12.975.176명 •부산: 3,455,611명 •인천: 2,953,883명 •대구: 2,..

가덕도신공항

인구5천만 이좁은 땅에 또무슨 대형 국제공항입니까? 한심 합니다 중국의 한성이 우리나라 몇배되는데도 공항이 하나밖에....... 지금우리나란 각도마다 작은공항 다있어요 인천공항 이용하는데 조금 불편한거 밖에 더있나요? 정말 정신차리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정치하는 양반들 들러리 써지말고요....ㅠㅠ 국민 여려분 제발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충정의 글입니다. 내 입에 맞고 안 맞고 질타하기 전에 먼저 옳고 그름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옳다고 생각이 드시면 여러분의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 주시고 틀렸다고 생각드시면 욕하지 마시고 이런 충정도 있구나 하면서 조용히 눈감아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10분씩만 전파해 주세요 ??????? 어느 애국지사의 눈이 번쩍 뜨이게하는 우국충..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마라

♥물취이모 (勿取以貌) 외모를 보고 사람을 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눈에 보이는 것에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에 일각일 뿐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 알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조선시대 황희 정승이 누추한 옷을 입고 길을 걷다가 시장기를 느낄 무렵 잔칫집을 지나게 되었다. 그래서 한 술 얻어먹어볼까 하여 그 집에 들어서니 하인들이 대문부터 막았다. 정승은 배가 고파 그러니 요기나 하자고 해도 하인들은 막무가내로 정승을 막았다. 이후 그 집에서 다시 잔치가 열렸을 때 정승은 사모관대를 갖춰 입고 찾아갔..

죽기전에 후회 많이 하는 5가지

2021년 2월에는 모든 요일이 네번씩 공평하게 주어졌네요~비교하지 말자~ 죽기전에 후회 많이 하는 5가지 호주의 한 여성이 학교를 졸업한 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평생 할 일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고 꿈을 찾기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 병간호.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 공부를 하며 노인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붙임성이 워낙 좋았었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 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다. 이 아가씨는 들은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 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 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

접촉과 연결

'접촉과 연결(contact & connection)' 지혜롭고 인자한 눈빛을 지닌 티벳출신 노스님이 강연을 마치고 뉴욕 출신의 신문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가 받아 적을 준비를 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오늘 강연 중에 '접촉(contact)'과 '연결(connection)'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좀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승려는 미소를 지으며 기자의 질문과 상관없는 것을 물었다. "고향이 어디인가?" 기자가 뉴욕이라고 대답하자 승려가 다시 물었다. "고향 집에는 누가 있는가?" 기자는 승려가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지극히 개인적이고 불필요한 질문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마지못해 대답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 혼자 계십니다. 형들과 누나는 모두 결혼했습니다."..

공자의 자절사

“자절사(子絶四):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 공자 공자께선 네 가지 일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그 네 가지가 ‘무의, 무필, 무고, 무아’이다. 즉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았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았고,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 모두를 하나의 속성으로 묶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겸손’이다. 1. 함부로 억측하지 마라 상식과 편견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모든 일을 조사하며 진행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본인 직감에만 의존하는 건 위험하다. 균형 감각을 발휘해야 한다. 어떤 것을 예단하기 전에 그것이 진실과 다름이 없는지 살피고 지나치게 편견에 의존한 판단은 아닌지 늘 경계해야 한다. 애매한 건 귀찮더라도 여러 번 조사하..

미국 대학교수의 가르침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코넬 대학교에 연세가 많은 경제학 교수가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교수로 유명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 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를 주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그 전말은 이러했다. 학기초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 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복지정책은 미국의 국민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되며, 평등한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성적으로 실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