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88올립픽 감동의 끝을 잡고 10월 23일 처녀 총각을 벗어나는 한쌍이 있었다.. 국민학교 가장 절친중 한명의 친구가 경기도 안성으로 이사가서 살고 있었는데 1988년 초 친구의 형님 결혼소식에 창원에서 안성까지 형님 결혼식에 참석을 하였다 친구 아버지께서는 나의 아버지와 국민학교 친구인 대를 이은 친구인 셈이다 서로 집안에 대하여 잘알며 어린시절부터 친구와 난 허물없이 함께 뒹굴던 사이였다 결혼식당에서 형님이 객지여서 필름사진 찍을 친구분이 없어 내가 예식장을 누비며 사진 기사를 하고 있는데... 혼주석에 앉아 있어야 될 엄마가 사진찍는 내 뒤로 따라다니며 "욱이가 니 아니면 시집 안간단다"라며 니가 어찌 해봐라 하시며 따라 다니시는데... 어무이 일단 자리에 가서 앉아계셔요 예식 끝나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