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의안방**/새마을금고 소식 105

올해 첫 이사회

2월 23일 11시 새로 선임되고 첫 이사회... 그리고 식사 자리는 새로이 시작 되는 임원의 축하 자리와 퇴임한 임원의 환송자리였다 새임원들의 첫 이사회의 안건은 별 의미 없는 안건니었지만 새로이 선임된 임원들이 참석한 첫 이사회에 의의가 있다고 봐야 겠다 그리고 스스로 젊은 사람 들에 양보하고 물러난 임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금고에서 준비한 퇴임 종로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 였다. 퇴임한 임원님이 원하는 음식으로 결정하여 한잔술로 축하와 감사를 함께한 오늘... 더 열심히 하여 새경산 새마을 금고의 발전을 이루어야 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

중앙 회장 간담회

올해안으로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은행업 진출을 위한 사전 설명회이다 회장님은 도시와 농촌 금고의 상생의 방법에 대하여 많이 신경쓰는가 보다 도농간 자매결연 농촌 열악한 금고 지원 큰 금고와 작은 금고간 합병 그리고 면단위에서 도시에 지점개설등 다양하게 생각해서 역시 회장님 답다는 생각이다 유일한 행안부 소속 금융기관이 은행으로 진출하면 중앙 부처의 자금 유치도 가능하고 새마을 금고의 위상도 한층 올라 갈 것이라 생각한다

2기 부녀회

2월 7일 부녀회 2기 회의가 있었다 2기 주 사업은 김장 봉사와 떡국과 어묵 판매 사업으로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를 하며 나머지는 회원 친목도모에 사용을 한다 작년 한 해 수고한 회원들이 해외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회비와 금고지원 그리고 지비 분담금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3월 12일 출발....예정이다 나는 영남대학병원 예약일이 3월 15일이라서 회원들끼리 다녀오시라고 하였다 언제나 부녀회원들의 행사에는 나자 나 혼자 참석을 하여 부녀 회원들의 조미료 역할을 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회원들끼리 즐겁게 다녀오길 바란다 오늘은 회의를 마치고 용성 육동으로 봄 미나리를 먹고 청도 소천리 경치 좋은 작은 계곡에서 얼음도 지치며 돌아 왔다 얼음위의 천사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깔깔대며 미끄러져 얼음위를 뒹굴러도 웃..

회원 입춘 메세지

입춘의 바람은 언 땅을 흔들어 녹이고 햇살은 간지럼 태워 잠든 싹을 깨웁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 입춘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손에 잡힐 듯 앞에서 손짓할 것이고 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새경산 새마을금가 빌겠습니다 가정에 봄 햇살 닮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사장 허명 사진은 인터넷에서....

성금전달

봉사라는건 쉽고도 어려운일이다 15년전에는 부녀회 1기의 봉사는 음식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곳에 나눔을 하였다 시골의 혼자 사는 할머니댁에 연탄과 라면을 직접 배달을하고 격려하던 경겨운 모습이 생각이난다 그 음식 바자회 하던 날은 지역 기관장들과 유지들 300여명이 동참을하여 시끌벅적 잔치가 따로없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인맥 넓히기 딱좋은 판을 벌려놓았다 당시 나는 금고의 일하는 전무로 좌충우돌 누구보다 정렬적으로 겁없이 일을하였고 다시 하라면 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마 젊음이 나를 그렇게 인도하였는것 같다 지금은부녀회 각 기수별 사업이 있지만 그렇게 정겨운 사업은 없다 그냥 판매가 주류인데 그나마 3기의 바자회가 정겨운듯하다 파전에 막걸리가 곁들여지기 때문이다 그날은 나도 취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