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 964

당항만 둘레길

우리는 해상도보교 거북선 다리에서부터 수변 데크길까지 3.6km를 걸었습니다 남해 남파랑길의 일부구간인 당항만 둘레길을 걸어 갑니다 당항만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퇴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해전지인 당항포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고자 조성했습니다. ​공룡세계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공룡의 문과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바다의 문이 있습니다. 당항만둘레길 3.5km 수변데크는 당항포관광지 바다의 문에서 시작됩니다.

경주 서출지와 무량사

경주에는 보문단지와 각종 왕릉 그리고 동궁과월지, 불국사만 있는것이 아니다 연못에서 글자가 나왔다는 서출지와 그 옆 무량사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삼국통일을 기리고 남북한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서출지... 대부분 사람들은 통일전만 관람하고 돌아서 나오는데 통일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 끝에 서출지도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이다 작은 연못과 백일홍, 연꽃 그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 다시 오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오늘 백일홍도 연꽃도 많이 지고 조금 남아 그나마 이요당과 조화를 이룬다 아름다운 서출지와 이요당 그리고 무량사를 관람해 보세요

제부도.. 케이블카

20년만에 다시 만난 제부도 의리의 동기들과의 방문이라 더 좋다 제부도 들어가 독수리바위있는곳 광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갈매기들과 한바탕 뛰놀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 "나가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자"라며 바닷물 갈라져 생긴 길로 나갔다. 아뿔사 모세의 기적이 사라지고 있다 꼼짝없이 갇혀 버렸다 다시 모세의 기적이... 바닷길이 열리기 까지는 4시간... 이라한다 그렇게 어이 없이 갇혀 보긴 처음이다 무지하게 길이 열리는걸 잊었다니 이 한심한 사람... 그렇게 기다리다 케블카를 타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하고... 그리고 생선구이로 저녁까지 먹고 나온다 헛웃음을 지으며~~~~~ 제부도는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

죽도 상화원

죽도 상화원은 보령 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섬!!!! 죽도에 위치한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천혜의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정통정원이다. '상화원'은 '조화를 숭상한다(崇尙)'는 이름 그대로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고 한다. 나무데크길 화랑을 따라 해변 둘레를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 할 수 있고 섬 둘레를 빙 둘러 2km에 이르는 화랑은 지붕있는 화랑중 세계에서 가장 긴것으로 바다와 한옥미가 잘 어우러저 멋진 풍경을 담고 있는 죽도의 상화원은 힐링하기에 아름다운 장소이며 섬이면서 섬이 아니고, 바다이면서 한없이 높다란 하늘이고, 하늘이면서 드넓은 바다. 상화원은 사방이 풀과 나무로 가득 찬 '비밀의 정원'이다. 누구나 가 닿을 수 있지만 아..

시흥 갯골 생태 공원/미생의 다리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도심속의 자연 생태 공원... 솔직히 시흥시만이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진다 던데.... 미생의 다리의 '미생'은 시흥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의 줄임말로,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 있다. 자전거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자전거 다리라고도 불린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출사지로 유명하다. 또 다른 시흥의 관광지인 갯골생태공원이 가까이에 있어서..

광명동굴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구.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다 황금광산으로 개발되었던 광명동굴은 1950년을 기준으로 동굴 내 광물의 총 매장량은 1만9천톤으로 추정되며 당시 석탄 공사 자료에 따르면 1955년부터 폐광된 1972년까지 52kg의 황금을 캤으며, 광..

西山 서원

1706년(숙종 32) 지방유림의 공의로 생육신인 조려(趙旅)·원호(元昊)·김시습(金時習)·이맹전(李孟專)·성담수(成聃壽)·남효온(南孝溫)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3년에 ‘西山(서산)’이라고 사액되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84년 정부의 보조와 유림의 협력으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4칸의 묘우(廟宇), 신문(神門), 4칸의 강당, 각 3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외문(外門), 육각정(六角亭), 3칸의 고사(庫舍)와 육각비(六角碑), 조려의 사적비 등이 있다. 묘우에는 조려를 주벽(主壁)으로 하여 좌우에 원호·김시습·이맹전·성담수·남효온 등..

의령 자송령

의령 숨은 명소 부채를 펼쳐 놓은 듯 하나 그 속에는 두뇌의 혈관 모습이 숨어 있는 의령 명품 소나무 자송령(嵫松靈) 자굴산 큰 산 아래에 있는 신령스러운 소나무 경남 의령군 가례면 운암리 상촌마을은 "밀양 손씨"가 세거하며 심은 400년 묵은 소나무 자송령(嵫松靈)이 마을 앞을 지키고있다. 자송령(嵫松靈)의 수형은 부채를 펼쳐 놓은 형상이며 본 줄기에서 용솟음 치듯 빠져 나온 가지들은 구불구불 얽히고 설키어 사람의 뇌를 생각하게하며 하늘을 가리고 있다. ​수피는 우리 소나무의 전형적인 특징인 붉은 빛을 띄고 있고 세월의 무게 만큼이나 두꺼워 거북이 등 같아 보이기도 하다가 용의 비늘 같이 보이기도 한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격은 고통에 생살이 갈라져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살아온 연륜에서 나오..

함안 아라연꽃 테마공원

함안 아라홍연 꽃... 700년전의 씨앗으로 발히하여 지금의 화려한 아라연꽃단지를 만든 함안군에 경의를 표한다 아라홍련은 함안성산사적(사적 제 67호) 연못터 발굴현장에서 수습된 700년 전 고려시대의 연꽃 씨앗. 2009년에 발아에 성공하였고, 이를 아라홍련이라 이름지었다. 아라홍련은 일반 연꽃과 달리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에서 시작해 꽃잎 끝이 짙은 홍색을 띈다. 강인한 생명력과 신비로운 스토리를 품은, 오로지 함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꽃이다 오래된 연꽃이 발아한 사례로는 한국에서는 아라홍련이라고 이름 붙은 종류가 유명하다. 이름의 어원은 구 아라가야 터인 함안에서 난 홍련이라 아라홍련이라 부른다 함안 ic에 내리면 10분이내의 거리에 접근성도 좋슴니다 70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 아라 연꽃을 만나..

울산 슬도

울산 슬도........ 섬이었다가... 육지로 바뀐... 울산 방어진 바로 밑슬도... 대왕암 바로 옆... 대왕암공원가려면 대왕암 주차장이 언제나 만차라서 주차난을 격지만 슬도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대왕암까지 해변을 걸으면..동해 최고의 경치를 볼수 있답니다 슬도 등대를 보는것은 덤이구요... 재수 좋으면 슬도 앞바다에서 해녀를 볼수 있으며 해녀가 잡아온 각종 해산물 저렴하게 맛볼수도 있답니다 해녀 할머니 세분이 물질을 하는걸 종종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