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다시 만난 제부도
의리의 동기들과의 방문이라 더 좋다
제부도 들어가 독수리바위있는곳 광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갈매기들과 한바탕 뛰놀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 "나가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자"라며 바닷물 갈라져 생긴 길로 나갔다.
아뿔사 모세의 기적이 사라지고 있다
꼼짝없이 갇혀 버렸다
다시 모세의 기적이... 바닷길이 열리기 까지는 4시간... 이라한다
그렇게 어이 없이 갇혀 보긴 처음이다 무지하게 길이 열리는걸 잊었다니 이 한심한 사람...
그렇게 기다리다 케블카를 타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하고...
그리고 생선구이로 저녁까지 먹고 나온다
헛웃음을 지으며~~~~~
제부도는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박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며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트파크’와 해안산책로의 ‘경관벤치’가 각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과 건축, 예술 등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의 섬’으로 거듭난 제부도는 2017년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연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기도 서부해안 대표 관광지이다. * 제부도 워터워크 제부도 바다열림길 입구(구 제부도 매표소 자리)에 자리잡은 다목적 조망시설이다.
제부도 바닷길이 열리고 닫히는 모습, 드넓은 갯벌 위에서 펼쳐지는 석양의 아름다음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 제비꼬리길 2017년 8월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빨간등대에서 해안데크와 탑재산의 능선을 따라 걷는 길로 탑재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고 탑재산에 연접한 해안산책로는 2016년 부터 진행해온 ‘제부도 문화예술섬 프로젝트’의 결과로 꽃게, 괭이갈매기, 바지락 등 바닷가 생물을 주제로 아기자기한 설치물들이 가득하여 가족, 친구 또는 연인들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걷기와 사진 촬영을 하기에 최적지이다.
* 제부도 해수욕장 길이 1.8km의 백사장 오른쪽으로 탑재산이 자리하고, 왼쪽으로는 매바위가 위치해 있어 해가 떨어질 때면 장관을 연출한다.
바지락 캐기, 갯벌생태체험, 망둥어 낚시와 배 낚시, 그물체험이 연중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하다.
수온이 적당하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여름 한낮에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석양과 함께 하루를 정리하면 그 어떤 곳보다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 제부도 아트파크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예술공간으로, 특히 제부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지난 2017년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공간으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中 대상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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