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 1193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다큐 영화!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다큐 영화! "위대한 침묵“ (우종창 기자의 거짓과 진실. 1부∼5부) *원작; 우종창 제작; 송상민! *위대한 침묵’-제1부 (22분) https://youtu.be/uSA8FEsZv4I ● '위대한 침묵'-제2부 (24분) https://youtu.be/UZfFbZWIRBs ● '위대한 침묵'-제3부 (21분) https://youtu.be/CRCYJffxFBQ ● '위대한 침묵'-제4부 (22분) https://youtu.be/A6DvNpVAh3s ● ‘위대한 침묵’-제5부 (22분) https://youtu.be/qGeIio2myDs 역사에 기억되고 재평가 되어야 할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시청과 홍보바라며, 자유대한민국의 무너진 법치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

비는 내리고

** 비는 내리고 ** 온통 세상을 적시려 내리는 비다 나무도 풀잎도 슬픔에 젖은 듯하다 하늘은 회색빛 내리는 빗줄기도 회색빛에 물들었다 한동안 간절했던 때도 있었다. 목 마름과 갈증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한줄기 빗줄기는 쳥량감 으로 삶의 의욕을 채워주지만 온종일 내리는 비는 제방을 넘고 둑을 무너트리고 온 세상을 흙빛으로 채운다 흙으로 돌아가야 할 우리네 인생도 어찌 보면 한 점 빗물에 흐르는 흙빛 물방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창문을 적시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 어린 시절 장마 때 만 되면 마당으로 밀려오던 흙탕물이 넘실 넘실 거리를 좁혀 올때 마다 부모님들의 근심 스런 말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다 자린 벼가 물에 잠기고 쓰러져 있을 때 큰 탄식을 하던 아버지의 흙빛 무명 어깨가 더욱더 초라해 보였..

6.25 미국은 우리나라에 어떤 존재인가

오늘은 6.25전쟁일 미국은 우리나라의 어떤존재인가? 어찌되었던 미군은 1950년 7월 1일 한국에 첫발을 디딘 이후 3년 1개월 간 전쟁을 치루면서, 전사자54,246명을 비롯하여 실종자 8,177명, 포로7,140명, 부상자103,284명 등 172,800여 명이 희생당했다. 국군 희생자가 645,000명에 비해 무려 27%나 된다. 이처럼 많은 미군이 한국 땅에서 희생된 것이다. 특히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미국 장군의 아들! 142명이나 참전하여 그 중에 35명이 전사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는 대통령의 아들도 있었고, 장관의 가족도, 미8군사령관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즉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존 아이젠하워 중위는 1952년 미3사단의 중대장으로 참전하였다. ..

바람이 분다

** 바람 이 분다 ** 바람이 분다 사연 가득한 시간을 날려버린다 오래된 것들 은 이미 지나간 바람 속에 한줄기 흔적 지금 여기에서 그대를 기다리는 이 순간을 바람은 비켜간다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 그대는 두 팔을 벌려 이 시간을 안고 흐른다 한 점 꽃 향기 같은 사랑도 흘러가 버린 그리움 같은 것 강물은 흘러가야 하고 바람은 스쳐 날려야 바람이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존재함은 온 누리 에 가득한 배려 일 뿐이다 바람 같은 세월 또다시 바람이 분다 돌아보니 한줌 바람같은 인생이더라 ** 밤 비 ** 무언가 하고 싶은 말 한마디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두지 못하고 기어코 터진 눈물 같은 밤 비 혼자 삭 인 짖은 그리움 한 조각 빗줄기 숫자 만큼 달려가고 싶은 안타까움 이 여 어떤 노래로 마음을 달래며 어떤 ..

해병대 상반기 동기회

피끓던 열 아홉 청춘들 해병 깃발 아래 방방곡곡에서 모여 들었다 그렇게 만난 가래 끓던 동기가 사십년도 더 흐른 세월에 모습을 보니 머리엔 서리가 내리고 얼굴엔 주름꽃이 피었네 그 긴 세월에 운우지락만 즐긴 동기가 얼마나 되겠나 각자 서로 또 따로 죽을 만큼의 좌절도 만나고 태산같은 방구돌도 만나고 장미꽃 같은 길을 가다가 장미까시 덩쿨을 만나 온몸이 상처 투성이도 되었을 테고 그렇게 저렇게 묵묵히 헤쳐나와 지금 우리 이렇게 만나 즐겁지 않나 오늘 누가 이렇게 이야기 하네 이제 10년 더 이렇게 행복 할까 그래 그럴수도 있을걸세 허나 우리 태산이 무너지고 사라호태풍 보다 더 큰 태풍을 맞이 하여도 헤쳐 왔었지 1981년 2월 18일 육정문을 들어설때의 그 마음 그 용기 그 의욕과 피끓는 젊음으로 지금 살..

소나기

** 소나기 ** 무덥다 사우나 속 같은 유월 한낮 하늘의 노여움이다 번쩍 분노가 번득 인다 세상이 미쳐간다 반으로 갈라진 세월 소나기 후려치듯 세상을 적신다 너는 이미 젖고 나도 젖고 있다 하나가 되려는 너는 이미 한줄기 빗방울 이였다 ** 앵두가 익는 이유 ** 이 세상의 반 은 여자다 여자는 앵두 빛 입술을 좋아한다 남자들이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앵두 빛의 입술은 건강함이다 녹음이 짖어가고 온통 초록빛 세상 빨간 앵두는 홍일점 눈부심이다 눈부신 유혹이다 공연히 가슴 울렁거리게 만드는 설레임 이 가득한 앵두 는 고혹이다 빨간 앵두 하나 따서 입안에 넣는다 맛은 그저 그렇다 모든 게 다 그렇듯이 기대가 너무 큰 것이다 바라 만 보아야 하는 앵두의 진실이다 앵두가 익는 이유는 단 하나 이 세상 삶을..

내게도 이런 여유가...

여보 오늘 영화한변 보며 쉴까요? 무슨 재미있는 프로 있나요? 나도 몰라요 머 범죄도시 한다는 거 같던데... 난 폭력적인거 싫은데... 아 이번엔 전편보다 좀 덜 폭력적이고 코믹이 가미되어 볼만하다고 하던데... 사무실의 바쁜일이 연초부터 이어져왔다 제일 먼저 결산업무를 시작으로 이사회, 총회와 이사장선거, 감사선거, 이사선거 그리고 부녀회 1기 보길도 1박 2일 연수를 시작으로 2,3기 해외 연수까지 그야말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좀 쉬어가려는 시기에 창립 30주년 기념 경로잔치를 경산 실내 체육관에서 1,000여 명을 모신 자리에서 서지오 가수를 메인가수로 6명의 가수와 난타등 각종 공연을 하는 큰 행사를 하였다 전 직원과 진행 봉사를 책임진 부녀회 회원들의 덕택으로 일은 직원들과 부녀회 ..

4남매

언제 였던가 4남매의 만남이.. 8명의 완성체가 어느 먼날 이가 하나 빠져 덜컹대며 굴러 굴러 흘러 흘러 오늘까지 왔다 이렇게 만나면 좋은것을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서로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서로 각자 따로 흘러 흘러 왔다 만나니 쉬운걸 이 쉬운 만남도 이젠 이젠 몇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까 머리에 서리가 내려 앉고 얼굴엔 주름 꽃이 피었는데 아직은 더 보고싶고 봐야 하는데 다리가 흔들리고 정신이 외출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았으면....

비오는 오늘

** 비오는 오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아무리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다가 작은 마음속 주머니 속에 잡히는 것을 꺼내보니 그게 행복이더라 비는 내리고 정원에 살구가 열매를 떨어트려도 주어가는 사람이 없다 발에 밟히는 열매의 서글픔이 왜 아련히 느껴질까 비 오는날 엔 하늘을 가린 구름 그 위에 빛나는 태양 잠시 젖은 듯 바라보다 아릿한 작은 행복 주어 손에 잡는다 ** 마음 은 호수 ** 달이 지나면 달빛으로 구름이 지나면 구름속 파란하늘 꽃잎 피면 꽃향기가 채워진 마음 은 호수 고요히 물결 잠재운채 심연을 파고드는 단 하나 그댈 향한 내 바램 모든게 다 지나가리라 그리고 남는 것은 오롯한 고요한 호수같은 내마음 하나 ** 오늘 흐림 ** 물 젖은 솜 이불 덮고 있는 듯 가슴이 답답하다 구름 가득한 하늘..

두 집 살림살이

두 집 살림살이 / 윤 광 식 젊고 아름다운 각선미에 홀려 왔다 갔다 머물러진 청춘 황혼 역에는 조강지처를 찾는다 달달하고 싱그러운 가슴에 코를 박는 쾌락에 속에 스쳐가는 그림자 습관에 빠지면 헤어나질 못합니다 그렇듯이 마음 안 관념은 깨트릴 수 없는 유전학적 유인물 자유 민주의 틀 속에 사회주의 사상 한마당 두 집 살림살이 허구한 날 전쟁이다 중국 교포나 탈북민 외국인들 낯선 땅에 살기 위한 몸부림 가슴속에 늘 고향의 향수 그리움에 살고 있다 출처도 근거도 모호한 가짜 뉴스 떠돌며 싸대는 김삿갓들 제발 잡초처럼 진실을 심으면 아름다운 세상 꽃이 피련만... 오늘도 남에 떡에 기웃거리며 하얀 백지에 먹물을 튀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