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격이 화통한 부녀회원인 송여사가 남편과함께 예금을 하러 왔다 꽤 큰돈은 가지고 온 것이다 먹고싶은 음식을 물으니 그냥 아무곳으로 가자고 한다 "우리는 고객업소만 가는데 이베리코 고기집에 갈까요"라고 하니 좋으시단다 두부부는 금슬이 마주 좋은듯하다 부부 싸움을 한후 손여사는 성격상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성격이라 무조건 말을 붙이는데 남편이 계속 자기주장을 하면 "그래 내가 졌다 잘못했다"하고 풀어버린다고 한다 "지는것이 이기는것이다"라고 살아가는 송여사의 지혜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 이베리코 특수부위를 주문하고 고기가 익어가는데 송여사가 "안주 좋고 이사장님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소주한잔합니다"라고 한다 "예 그럽시다" 소주를 주문하고 술을 따르고 고기를 먹는데 남편분 손을 많이 떨고있다 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