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충청도

법주사 템플스테이

빈손 허명 2022. 10. 17. 21:01

난생 처음 템플스테이를 다녀 왔다

스님의 하루를 체험하는것으로 알고 왔는데 그냥 쉬는 템플스테이다

묵언이란 표어를 내걸고 하는 사찰에서의 하루

조용하고 바삐 살아온 내 육신을 편안하게 그냥 내버려 두었다

원장스님의 법주사 보물소개와 법주사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어 법주사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된 1박2일이었다

 

법주사는 553년(진흥왕 14)에 의신(義信) 조사가 창건했으며, 법주사라는 절 이름은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776년(혜공왕 12)에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眞表)가 이 절을 중창했고 그의 제자 영심(永深) 등에 의해 미륵부처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그후 법주사는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여 개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갖춘 대찰이 되었다.

 

거북바위가 있는 수정봉
해우 원장스님의 해학적인 설명을 들으며...
팔상전.... 팔자를 만들어서 팔자라 부른다고 한다
팔상전 내부

 

해방후 왜놈들이 일본으로 돌아갈때 이 석등을 못가지고 가니 꼬리 짜르고 불에 태워 훼손하고 갔다고 한다  화강암이 불에 약하기 때문에 불에 태워...
저녁 공양

 

 

대웅전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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