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포도가 익었습니다
이 과일이
익어 우리 입에 들어 가기까지
농민들의 땀방울을
얼마나 흘려야 했을까요
누님 돼지띠 75년
자형 82년 이젠 쉬셔도 되고
그럴 능력도 되지만
이렇게 농사를 지으신다
안타깝지만.... 농심은 천심이란 말처럼
그냥 천심이시다
오늘
잘 익은 포도를 첫 수확을 하는 날이다
내 자형이 자식처럼 키운 이포도
먹는 사람도 행복할 것입니다
예쁜 포도를 보니 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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