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비안면 해망산 거의 정상부근에 병풍처럼 둘러산 바위산에 큰 자연동굴에 법당을 만들어 부처님을 모셨다 동굴법당중 큰 규모에 놀랐다 주위 깍아지른 절벽 사이사이 부처손이 가득 서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1971년 창건된 석불사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호 비안면 자락동 석조여래좌상”이 안치되어 있는 석굴법당은 약 40여 평에 달하는 규모로 가장 크다. 자연 동굴 입구에는 목조건물을 세워 벽을 만들어 화강암으로 마무리하였고, 아치형의 출입구 위에 “石窟法堂(석굴법당)”이라 이름을 새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