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경주에서 작은 금강산이라는 소금강산 중턱에 백률사란 천년고랄이 자리 하고 있다
백률사는 법흥왕 14년(527)에 불교의 전파를 위하여 이차돈(異次頓)이 순교를 자청했을 때, 그의 목을 베자 흰 우유가 솟았고, 잘린 목은 하늘 높이 솟구쳐 올랐다가 떨어졌는데, 바로 그 떨어진 곳이 지금의 백률사 자리였다고 한다. 이를 본 사람들이 슬퍼하여 다음해인 법흥왕 15년(528) 그 자리에 절을 세우니, 그 절이 자추사(刺楸寺)로서 훗날 백률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신라에서는 음이나 뜻이 같으면 쉽게 이름이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곧 자(刺)는 '잣'이니 백(栢)과 같고, 추(楸)는 '밤'이니 율(栗)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라고 하는 백률사
생각보다 주위 경관이 소금강산과는 견줄수 없어 너무 과장된듯하다
그러나 대웅전에서 처음으로 아내와 며느리와 함께 부처님께 인사 할수 있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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