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세상** 620

옛날 다방 그리고 그 시절 마담과 레지 이야기

옛날 다방 그리고 그 시절 마담과 레지 이야기 나이 60~70대후반 지난 사람 치고 옛날 다방에 잊지 못할 추억이 한 자리 없는 사람 있을까요? 당시의 다방에는 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자존심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고, 눈물 쏟아내는 이별의 장이기도 했었다.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단체 관람 장이기도 했으니, 그 당시 다방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의 만남 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동네 한량들의 아지트였으며, 데이트와 맞선 공간, 가짜 시계 등이 거래되는 상거래 공간, 음악 감상 공간 등 '거리의 휴게실’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45년 해방 무렵 서울에 60개 정도의 다방이 있었고 1950년대 말엔 1,200개로 늘었다고 하는데 1990년대 후반 들어 커피전문..

예산 버들국수와 고덕갈비

국수 장인이 만드는 버들국수 버들국수 한그릇 예산 재래시장 백종원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황토식당이다 국수는 국수라 나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버들국수가 워낙 유명한 장인이 만드는 면발이라 기대를 하고 먹어보는것이다 면발이 부드럽고 찰진 느낌이다 나의 주관적인 맛의 평가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싶다 예산 3대 갈비집중 1등이 고덕 갈비라고 하여 지나가는 길에 들어 갔다 10시50분에 들어 갔는데 벌써 세테이블이나 손님이 앉아 갈비를 먹고 있다 우리도 빈자리에 앉아서 갈비를 시켰다 연탄불의 석쇠에 구워 먹는 약념 소갈비 맛이 없을수 없는 비주얼... 대체로 괜찬은 듯하지만 어떤 고기는 좀 퍼석하다 우리는 도톰하게 숯불에 미디엄으로 구워 먹는것에 입맛이 최적화 되어 그냥 2인분만 먹고 나왔다 나올때 11시 30..

효성축산 효성한우 식육식당

전국 어디를 가나 지역 특산 소고기 홍보가 대단하다 평창 풍기 소백산 상주낙동봉평 홍성 예산 경주...... 모든 지역의 소고기가 제일이라 한다 그러나 경산의 소고기를 먹어보면 생각이 바뀔것이다 경산은 제각각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와서 영업을 한다 이곳 경산 효성 축산은 가성비 뿐만 아니라 육접이 살아있는 소고기의 제 맛을 볼수 있을 것이다

사용하고 남은 티백을 정원에 묻어 보세요

티백을 사용한 다음에 그냥 버리지 마세요! 여러분은 원예에 재능이 있나요? 여러분은 정원을 가꾸는 일에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 요령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보통 차를 마신 다음에 사용한 티백을 바로 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큰 낭비입니다. 왜냐하면 티백을 통해 여러분의 정원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하고 남은 티백은 여러분의 정원에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것입니다. 정원 여러 가지 묘목을 기르는 일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묘목을 키울 때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싹도 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희가 알려드리는 쉬운 방법을 따라 하면, 여러분의 정원이 식물들..

경산 맛집 종가집

경산의 전통이 살아있는 찜 맛집 종가집 옛 거리 그대로 살아 숨쉬는 서상길 부근 옛 고풍을 그대로 간직한 찜 맛집을 소개 합니다 방갈로로 되이 있어서 모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즐길수 있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고풍 박물관 같은.... 찜 매콤한것이 좋았구... 종가집 소개 였답니다

경주 교동 쌈밥과 황금정원 나들이

경주 구 대명 리조트에서 지인의 아들 결혼식이 있어 참석을 하였다 경주의 쌈밥 전문집이 밀집한 지역에 그중 가장 소문난 교동쌈밥집에 11시에 들어갔다 점심때를 맞추면 복잡할 것 같은 예감에... 이렇게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기번호 4번이다 7~8분여 기다림 끝에 입장 소고기 쌈밥을 주문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다양한 연령층이 식사를 하고 있다 교동 쌈밥.... 나의 주관적인 평가는 10점 만점에 6점을 주고 싶다 교동 쌈밥집 아로 앞 황금 정원 나들이 꽃 전시를 하고 있다 이쁜 꽃 하나 식물 하나 2개 만원에 사와서 집에서 화분에 옮겨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