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부산&경상남도 190

용소 웰빙 공원

우중에 데크길따라 웰빙 공원을 걷습니다 아내가 앞서고 아들이 따르고 딸과 사위가 뒤따라 갑니다 작은 공원이지만 계단도 있고 꽃도 있고 작은 출렁다리도 있답니다 요즘 지방자치를 하면서 경쟁적으로 주민 편의를 위하여 보잘것없는 작은 연못을 이렇게 훌륭하게 꾸며 놓았네요 저수지 물을 모두 빼버려 분수쇼를 볼수 없어 아쉽습니다만 멋진 공원 한바퀴 돌아 봅니다

수선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절 수선사 작년 4월 수선사를 찾았을때.... 극심한 코비드19로 인하여 입구가 폐쇄되어 담넘어 보고 왔었다 오늘 여러가지 뒤엉킨 일들로 아내와 바람도 쇨겸 경남 산청으로 출발... 12시쯤 수선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차들로 만원이다.. 입구에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경내로 들어간다 첫 대면의 첫 인상이 아~~~ 아름답다 아쉬운게 있다면 연이 꽃이 없다는것.... 그래도 좋다 사진 찍도록 많은 배려와 꾸밈.... 화장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화장실 첨 경험 했네요.... 새로 지은... 방문자에 배려 100점.. 단지 카페 짓고 영업 상술로 간다는것이 마음 아프네요 함번 볼까요??

통영.........

나의 아내가 섬을 가고싶다 한다 멀미로 인하여 짧게 갈수있는 통영 연대도 만지도로 가기로하고 아침 배시간을 맏추기 위하여 7시 집을 나섰다 남밀양으로 창원 진해입구로 마창대교를 지나 고성으로.... 만지도 들어가는 연명항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10시까지 기다렸지만 안개가 걷히지않아 11시배로...가라한다 우린 취소하고 그냥 섬일주 도로를 천천히 돌아보기로하고 해안으로 천천히 돌기 시작하였다 한산 마리나 리조트 뒷 해안도로...... 멋지다 아내와 도란도란 지난이야기 하며 걷기 좋다 올해 아내의 회갑... 이곳 리조트에서 1박하고 싶단다 그려 조만간 예약하려 한다 요트도 타고.....회갑을 이런 멋진곳에서 낭만을 찾아보자...ㅎㅎ

성주사

창원 최고의 사찰 성주사!!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며 신라흥덕왕 국사 무염(無染)이 창건하였다. 당시 해안지대에서는 왜구의 피해가 극심하여 왕이 항상 근심하였는데, 지리산에 있던 무염이 이 산에 와서 신통력으로 신병(神兵)을 불러 물리쳤으므로 왕이 기뻐하고 밭 360결(結)과 노비 100호(戶)를 내려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조선 선조 37에 대사 진경(眞鏡)이 중건하였다. 이때 곰이 불사(佛事)를 도와 건축자재를 날라주었다는 설화로 인하여 웅신사(熊神寺)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는 진경이 이곳에 당도하여 산세와 절터를 보고 중창할 뜻을 품은 뒤, 공사에 착수하여 불당을 짓고 석탑과 석등을 찾아내었다고 한다. 숙종 7년에 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친 뒤, 18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