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5월의 장미처럼

빈손 허명 2023. 5. 11. 09:45

그리움이 사랑이라 했던가

사랑이 그리움이라 했던가

그리움이 사무치면

이미

사랑에 빠졌다고 했던가

벌써 5월의

푸르럼 속에 들어와

그리움도 사랑도 

가정의달 신록 속에 묻혀 버렸다

챙겨야 할 곳곳

가야 할 곳곳

만나야 할 곳곳에

다 하지 못함에

아쉬움만 밀려오고

사랑이 깊으면 그리움도 깊다고..

진한 녹음 사이로

5월의 장미처럼

진한 사랑이 

붉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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