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오늘 두 탕(2월 22일)

빈손 허명 2023. 2. 24. 21:50

새경산 새마을금고 오늘은 산악회와 골프회 같은날 올해 첫 산행과 첫 라운딩을 하였다 

우리나라는 위신이라는것과 전통이라는것어 공존한다
집을 지을때도 석 가레 놓을때 상장이라 해서 돼지머리 놓고 고사를 지낸다

절을 하고 돈을 꽂고 관련자들이 음식을 나누어 먹 고 하는 례가 있다
이건 아마 약한 우리 인간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신께 사고없이 공사를 마무리 해주십사

또는 이집에 잡귀가 붙지않고  평생 무탈하게 잘살게 하라는 그것도아니면 일하는 사람들과 건물주의 정나누기 일수도 있겠다
산악회는 설 쉬고 첫 산행을 시산제늘 지낸다

"천지신명과 산신령님께 우리 산악회 1년 동안산행시 안전사고 없이 산행하게 해주십쇼" 라고 신명님께 절 값을 내고 절을한다 총무는 이돈으로 회원들께 맛난거 대접하며 즐겁게 회를 이끈다

매월 네째주 수요일 가는 우리 산악회도 이번에 문경 월방산 에서시산제를 올렸다.
장도환 회장님이 정중하게 산신령께 한 잔술을 올리며 마음을 모으고 작년 무사 산행에 감사하고 올해 무사산행을 빌었다.

"유세차 西紀 2023年 癸卯年 2月 22日 바야흐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희망을 밝히는 찬란한 새해를 맞으며 새경산 山岳會 會員 一同은 癸卯年 월방산 始山祭를 거행함에 앞서 天地神明과 월방山神께 업드려 고 하나이다.

 전지전능하신 천지신명이시여. 금일 우리는 선현의 발자취가 은은히 느껴지는 이곳 월방산에서 지난 한해를 감사하고 반성하며 내일의 번영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일념으로 전체 회원의 정성을 모아 성스러운 祭를 올리나이다.

 거듭 비옵건데 癸卯年 한해도 서로 화합과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고 무사한 산행이 되도록 업드려 고하나니, 천지신명이시여, 이 한 잔술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가지고 온 음식 막걸리 돼지고기 떡과 과일을 나누어 마시고 월방산 산에 올랐다
소나무가 일품인 월방산은 회원들이 큰 만족을 한 가운데 신성한 공기를 마시면서 문경의 좋은 월방산의 기를 흠뻑 받고 내려온다
나는 산 중간 쯤 올랐다가 내려와 법당에서 무릅을 꿇고 조용히 앉아 부처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부처님께 나는 인연에 대하여 물었다 한번 맺은 인연에 푹 빠져버린다

부처님께 너무 깊이 빠지는 나는 어떻해 해야 하는지... 부처님은 그냥 니 맘 가는대로 해라 하며 웃고 계신다.
40여분을 부처님만 바라보다 법당을 나왔다 산행간 회원들이 돌아오고 있다

그 뒤 일 정 때 문에...문경 산북면에 아천교 송 어장이라는 송어집에 예약을 하고 회원들이 들어가 회원들간 유대를 한다.

그렇게 전체 자리에 분위기를 맞 추다 보니.. 나도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산악회의 발전이 요 앞에서 보이는 듯 하다.

그러는 중 새경산 골프 회 저녁 식사 장소와 시간의 메세지가 뜬다

시간 계산을 하니 산악회 일정 조금 줄이면 골프 마지막 일정에 격려 할수 있는 시간이 될듯 하다.

달려 달려 일 찍 만난 새경산 골프 회 회원들과 만났다

우리 새경산 새마을 금고는 더불어 같이 가야 한다

회원들이 발전 할수록 함께 발전 하는 그런 조직이다

오늘 첫 라운딩 모두 만좃 하는 것 같다 함께 저녁을 하며 인사 말로..

"첫 라운딩 즐거우셨나요?"

"우리 금고는 여러분들이 편하게 운동 하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습니다

나는 인연을 매우 중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맺은 인연은 상대가 끝내기 전 까지는 나는 상대방을 사랑합니다

끝까지 나는 여러분들을 사랑하며 지원 해드릴테니 여러분들도 새경산 새마을금고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함께 즐겁고 함께 발전 하자고 뜻을 모았다

오늘 나는 두탕을 뛰며 즐거웠다

행 복 했 다

오전 산악회 행사  오후 골프회 격려...

나는 내 몸이 따라주는 대로 최선을 할거라 약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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