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보면 눈물이나
아련한 그리움 만 생각이 나
눈이 부시지 않은 너는
가슴 속 꼭꼭 숨긴 이야기 들을 펼쳐 놓고
너에게 고백 하고 싶어지게 해
너만 보면 그리움이 넘쳐흘러
너는 고요한 체면 마술사
가끔 너의 마술에 걸리고 싶어
내가 누구인가 물어보고 싶어
너만 보면 그리움의 샘물 이 솟아올라
너를 닮은 별하나 가슴에 심고
위로 받고 싶은 오늘
당장 너에게 달려가 하소연 하고싶어
날아가는 기러기 에게 부탁해 볼까
혼자서 만 긴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