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바우

빈손 허명 2021. 10. 20. 20:58

너만 보면 눈물이나

아련한 그리움 만 생각이 나

눈이 부시지 않은 너는

가슴 속 꼭꼭 숨긴 이야기 들을 펼쳐 놓고

너에게 고백 하고 싶어지게 해

너만 보면 그리움이 넘쳐흘러

너는 고요한 체면 마술사

가끔 너의 마술에 걸리고 싶어

내가 누구인가 물어보고 싶어

너만 보면 그리움의 샘물 이 솟아올라

너를 닮은 별하나 가슴에 심고

위로 받고 싶은 오늘

당장 너에게 달려가 하소연 하고싶어

날아가는 기러기 에게 부탁해 볼까

혼자서 만 긴 외로움

'**심신수양** > 바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같은곳을 바라보는 사랑아/구흥서  (0) 2021.10.31
너를위한 고언  (0) 2021.10.20
노인과 차  (0) 2021.10.13
깊어가는 가을  (0) 2021.10.11
너는 나의 숙명  (0)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