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 엔
구흥서
통영 앞 바다는 출렁이고
파란 하늘과 기 싸움을 한다
저멀리 수평선은 서로 손을 잡는데
파도는 왜이리 춤을추듯 설레는가
아마 그곳에
사랑을 외면한 님이 왔나보다
아무리 불러도 외면하고 있는
님을 위해
거친 춤을 춰도 돌아보지 않음이여
부딧쳐 시퍼렇게 멍든 파도여
하얀 눈물만 가득 하구나
통영 앞바다 엔 지금
사랑하는 님이 왔나보다
저리 일렁이는 파도를 보니..
통영 앞바다 엔
구흥서
통영 앞 바다는 출렁이고
파란 하늘과 기 싸움을 한다
저멀리 수평선은 서로 손을 잡는데
파도는 왜이리 춤을추듯 설레는가
아마 그곳에
사랑을 외면한 님이 왔나보다
아무리 불러도 외면하고 있는
님을 위해
거친 춤을 춰도 돌아보지 않음이여
부딧쳐 시퍼렇게 멍든 파도여
하얀 눈물만 가득 하구나
통영 앞바다 엔 지금
사랑하는 님이 왔나보다
저리 일렁이는 파도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