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복어 맛집 은정복어
예로부터복어는 고급 요리로 통하죠 내가 어릴때 엄마가 끓여주시는 복어국의 시원한 맛은 어느 요리도 흉내 내지 못한다 경산에도 복어 전문집이 몇곳이 있지만 오늘 들린 감포의 복어집은 원래 복어 코스요리가 전문인데 오늘은 아내와 둘이여서 그냥 탕만 먹고 왔다. 2년전 어느 단체에서 코스를 먹었는데 복어회는 큰 접시에 비닐같이 얇게 포뜬 투명한 복어회는 예술이었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아쉽지만.... 보통의 복어탕은 복국이 일본식 복국과 같이 맑은 국의 형태로 끓여내는 것이다. 주재료인 복어는 복어목 어류의 총칭으로 몸 부분이 도톰하고 길이가 짧은 바닷물고기이다. 찜, 구이, 탕, 튀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한 식품이나,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이 내장 곳곳에 분포하여 섭취와 조리에 특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