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세상** 620

수제 육포 만드는 방법

육포 마트에서도 매우 비싸서 조금 밖에 못 사먹지요... 맛도 그다지 맛있는걸 못 느끼고... 친구 부인의 레시비 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맛요?? 직접 만들어서 맛 보세요 아마 자주 만들어 먹을 듯 해요 다음과 같이 만들어 봐여~~~ 소고기를 5m /8m 를 준비하여(집에서 내가 먹으려면 8m가 더 좋다) 반 나절을 물 갈아주며 핏물을 뺀 후 배와 정종을 3:7정도 희석 시킨 물에 (나는 갈아만든 배 통조림 사서 하였슴) 자박하게 4시간 정도 담궜다가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 6~7장 깔고 고기를 놓고 또 키친 타올 놓고 또 고기를 놓고 그렇게 포개진 고기 위에 무거운걸로 눌러 2시간정도 있으면 핏물이 완전히 빠진다 그후 소갈비 양념을 자박하도록 담궈 2~3시간 후 양념을 모두 흡수하면 건조기에 넣고 50도로..

일품 생고기

경산은 유독 생고기가 유명하다 일명 뭉티기라는 육 사시미다 뭉티기는 당일 잡은 소고기에 부위가 한정되어 일반인은 구하기가 쉽지 않고 휴일에는 먹지 못하는... 아예 뭉티기를 먹을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비싼 반면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구수한 맛 소주 안주로 최고라 생각한다 오늘 지인들과 일품 생고기집에서 제대로 된 뭉티기를 맛본다 경산 계양동의 일품 생고기집을 포스팅 해 본다 ㆍ

실내포장 집밥같은...

집밥 같은 밥집 실내포장을 소개 합니다 경산 진량 가야리 동네에 컨테이너 에다 내 엄마같은 음식..... 오늘 콩국수 먹으러 갔었는데.... 점심 손님이 밀려들어 바빠서 콩국수가 안된다고 하여 정식을 먹었다... 오이 냉국에다 반찬들이 딱 우리 입맛이다. 아름아름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는데... 정식이 7천원이다. 잔치국수는 생면으로 삶아 주는데 쫄긴한 식감... 단연 최고 맛이다. 가야리 실내포장....010 9377 5324 ㆍ

카페 밀톤

청도 운문댐 수문밑... 뷰 좋은곳에 자리 잡았다 삼면이 통 유리에 야외 족욕시설과 파라솔... 간결하면서도 눈길 끄는 실내 인테리어 들어가는 문도 특이 하다 통으로 되서 회전식으로 된듯... 나는 카페를 좋아하지 않고 나 같은 사람 있으면 카페 굶어 죽을건데...ㅎㅎ 언제부터 무슨 연유인지 카페에 관심이 간다. 여기 운문댐 밑 밀톤...

모란

남도 한정식이 유명한곳이 많이 있지요 여수... 광주... 화순... 목포... 순천... 여러곳에서 만나 보았지만 여기 강진의... 모란! 현지인의 추천으로 예약 육해공군이 모두 모인 모란상 한상 이런 좋은 음식을 마주하면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건 비정상이 아니겠지??? 홍어 삼합에 각종 해산물 그리고 육 사시미까지..... 강진에서 다산 초당에서 정약용을 만나고 영랑 생가에서 모란이 피기까지 시한편 읖조리고 여기 모란에서 황제 식사 한끼를 드시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듯 하네요

공룡알 횟집과 팬션

벌써 세번째 방문이다 앞으로 또 몇 번이나 더 오게 될지는.... 그러나 보길도 여행을 가이드하러 계속 올 듯하다 이곳 보길도는 윤선도의 자죽따라 세연정, 낙서재, 곡수당, 동천석실을 만나며 윤선도의 숨결을 느끼며 망끝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황홀한 마음으로 공룡알 팬션 식당으로 들어선다 자연산으로만....사장님이 물질로 건져올린 자연산 참소라, 멍게, 참돔, 굴등 해산물 천국이 눈앞에 펼쳐진다 보는것 만으로도 포만감이다 입새주는 달다... 주거니 받거니..... 전복은 대왕전복이다 공룡알을 만나는것은 내가 맛 기행을 다니는 이유 이기도 하다 올 여름 휴가는 고산 윤선도를 만나 어부사시사를 들고 이곳에서 하루 묵으며 피로를 풀어 봄은 어떨까??? 아래는 아침 천복죽으로 속을 달랜다

5대강 발원지

한국의 5대강 발원지를 문화재청에서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첫 삽을 떴다. 모든 강의 시원은 작은 물방울이다. 그 물방울들이 모여 샘을 이루고, 소나 연못을 이루면 그제야 그 물줄기를 발원지라 부른다. 한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의 검룡소이며,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의 황지연못이고, 금강의 발원지는 전북 장수의 뜬봉샘, 섬진강의 발원지는 전북 진안 백운면의 데미샘이며 영산강이 발원지는 담양 가마골이 용소다. 강의 발원지와 강기슭의 아름답고 역사가 서린 곳들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명승분과, 장철호 과장, 주충효 사무관, 김태우 주무관, 신현실 문화재위원, 김치년 문화재 전문위원과, 필자인 신정일 문화재위원과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답사를 했다. 강의 발원지가 명승이 되고, ..

송이가

경남 창녕............ 삼성암 다녀 오는길에 보리밥집이 있어 한끼 적선하려 들어 갔다 여기도 인건비가 부담스러운지 가족끼리 하고 있다 송이밥을 주문하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보리밥으로 주문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나물들이랑 된장찌게랑 상이 차려진다 깔끔하고 맛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맛집이라고 찾아갈만큼은 아니다 이건 순전 나의 개인 입맛의 느낌이다 아내와 담에 지나갈땐 송이밥을 맛보자며 나온다 계산하며 "송이밥은 예약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니 "예약하면 좋지요"라고 하며 "공휴일은 2명은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2명은 바빠서 해줄수 없다고 한다 장사의 마인드가 나랑은 맞지 않다..... 작은 손님이나 큰손님이나..... 10원짜리 고객이나 억대 고객이나.....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