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세상** 620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 중동 지방의 한 나라에 왕이 살고 있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신분인데도 항상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사소한 일에도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마음이 편안한 날이 없었고, 그 결과로 그의 행복은 금세 실망과 절망으로 바꾸었다. 자기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 몹시 지친 왕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나라 안에서 가장 높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현자賢者를 초청했다. 그가 도착하자 왕은 그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처럼 되고 싶소, 내 삶에 마음의 평정과 조화와 지혜를 가져다줄 무엇인가를 준다면 내가 당신에게 큰 상을 내리겠소.” “알겠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폐하를 도울 수 있을지는 모루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값이 비싸기 때문에 폐하의 왕..

붕어빵 어디부터 먹나요???

1. 머리부터 먹는 사람 리더십이 강한 스타일 사소한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고집이 세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사람 하고 싶은 말은 가슴에 담아 두지 못하고 바로 말해버리는 직설적인 성격! 하지만 그만큼 화도 금방 풀어지는 타입이라 합니다 2. 꼬리부터 먹는 사람 사려 깊고 주의 깊은 신중한 사람 사랑을 할 때는 사소한 것도 배려할 줄 아는 로맨티스트이자 순수한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스타일. 꼼꼼한 만큼 스스로 가꿀 줄 아는 멋쟁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의외로 둔감한 면도 있어서 누군가 당신을 짝사랑하고 있어도 눈치 못 챌 확률이 높다는 점이라 합니다 3. 배부터 먹는 사람 남성적인 스타일로 모든 일에 적극적 몸을 움직이는 활동과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명랑하고 사교성..

연령별 명칭과 의미

명칭(名稱) 연령(年齡) 의 미 (意 味) 출전(出典) 지학(志學) 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논어 (論語) 약관(弱冠) 20세 남자 나이 스무살을 뜻함 예기 (禮記) 이립(而立) 30세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논어 (論語) 불혹(不惑) 40세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논어 (論語) 상수(桑壽) 48세 상(桑)자를 십(十)이 네 개와 팔(八)이 하나인 글자로 파자(破字)하여 48세로 봄 지명(知命) 50세 천명을 아는 나이. 지천명(知天命)이라고도 함 논어 (論語) 이순(耳順) 60세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思慮)와 판단(判斷)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 논어 (論語) 화갑(華甲) 61세 화(華)자는 십(十)이 여섯 개이고 일(一)이 하나라고 해석하여 61..

실내포장 콩국수

콩국수..... 여름 별미 우리 나라 최고의 건강식이죠.. 요즘 콩국수는 대부분 콩은 조금 넣고 콩가루에 땅콩가루를 섞어 맛을 내어 판매를 합니다 여기 경산 진량 가야리 이곳은 손님이 오면 바로 즉석에서 콩을 갈아서 콩국물을 만들고 면은 국수 생면을 삶아 쫄깃한 식감은 최고 입니다 단점은 콩국수는 예약을 하여야 한다는것이 조금 번거럽습니다 제대로된 콩국수를 먹으려면 요정도는 감수 하여야 겠지요??? ㆍ

룰루 막창,생삼겹

경산 압량의 신대부적지구 막창 전문점 요즘 막창집이... 경산의 대표 음식이라 할수 있는 막창집이 문을 많이 닫아 찾기가 쉽지 않다 이곳 룰루는 경산 소방서 옆에서 영업을 오랫동안 하다가 이곳... 마위지 네거리 근처로 확장이전하여 엉업을 하고 있다 생 막창이라 쫄깃한 식감에 경산 대표 술안주 답다는 맛이다 오늘 5시에 들어 갔는데 이른시간이라 내가 첫손님이었는데 6시가 지나니 홀이 꽉 찬다 아마 이 맛때문이 아닐까... 생삼겹과 두가지 맛을 봤을때... 내 입맛에는 막창이 win 이다

1925 감포

경주시 감포읍에 이색적인 카페인 "1925감포"는 약100년된 목욕탕 "해천탕"을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재 탄생시킨 곳이다 목욕탕 요금내던 곳을 개조하여 옛 감성 물건들을 전시하고 오래된 TV에서 영상도 나오게 하여 옛 추억을 떠 올리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1925감포의 포토존이라 할수 있다 진짜 오래된 옛날 락커, 탕 그대로 살려 인테리어 한것이 눈에 띄고 때 타올 쿠션이 목욕탕 갬성에 딱이다 천정은 새로 덮었는데 천정 부분부분 유리로 마감을 하여 밝고 깨끗하다 바닥은 원형 그대로 마감하여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내 어렸을적 추억을 부르는 컨셉은 좋다 다른 손님은 탕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남기는데 우리는 그냥 차나 한잔하고....

박미옥 대게 회

새롭게 관광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후포... 과거에는 스쳐 지나가면서 후포 회센타에서 회만 먹고 가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고 또 그렇게 해 왔었다 요즘은 후포 요트학교가 생기면서 부의 상징 요트를 체험할수 있고 등기산 공원산과 스카이 워크를... 몸으로 스릴을 느낄수 있는관광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여기 후포항의 오랜 전통의 횟집 박미옥 회수산 새로운 건물에 입주하여 쾌착한 환경에서 맛깔나는 해산물로 우리를 맞고 있다 특히 대게... 강구에서는 1kg당 10만원이상 맛볼수 있어 서민들이 부담스러운 몸값을 자랑 하지만 여기서는 7~8만으로 모시고 있어 그나마 먹을 만 하다 우리는 한상 12만원 인당 3만원에 대게 한마리 추가해서 먹었다 깔끔하고 얼큰 시원한 메운탕까지.... 박미옥 회 수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