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 1193

술과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수 있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강태규의 사랑 한술 중에서.......................

[스크랩] 담배 세개피를 훔치다 해고된 여인의 이야기....

첫째는 1970년대의 일이라고 생각된다. 전매청 서대문 공장에서 노동위원에 "해고예고예외인정신청" 이 들어왔다. 이것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중대한 잘못으로 해고하고자 하는 경우 해고 예고수당 (통상임금의 30일분 이상)을 지급하지 않고 즉시 해고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인정신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