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의안방** 346

멸치봉사

새벽 6시 부녀회장단이 통영으로 출발한다 통영 수협에서 하는 경매 멸치 경매를 보기위해서다 매년 새경산 새마을금고 부녀회에서는 이맘때쯤 멸치 판매를 한다 판 수익금 일부를 년말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가? 이 얼마나 큰 사랑 나눔인가? 질좋고 값싸게 원산지에서 사온 멸치는 회원들의 편의제공이다 공동 구매 상부상조이다

직원생일에..

오늘이 노 과장이 가장 행복해야 할 그날이구나 생일 축하한데이~~~ 삼복더위에 노 과장 낳고 키운다고 엄마가 고생이 많았겠다 엄마께 잘해드려라 네가 금고에 입사한지도 벌써 10년이구나 그간 고생도 많이 했고 금고도 이만큼 발전한 것이 노 과장의 힘도 컸다 수고했다 그리고 고맙다 앞으로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여 우리 직장을 최고로 키워 나가자 노 과장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할께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한다 2021년 7월 15일 (나는 직원들 생일에 이렇게 손편지를 써서 상품권 한장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한다 오늘은 노민정 과장의 생일이다)

2021년 상반기를 보내며

(2021년 상반기를 마치며 회원 메세지) 2021년도 벌써 상반기 끝자락입니다 시간은 구름따라 흘러가고 바람따라 떠나가니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을건가요 상반기 좋지않았던 일들은 세월속에 묻고 하반기엔 더 사랑하고 더 이해하고 더 배풀어주는 멋진 2021년 하반기를 기원해봅니다.... 새경산 새마을금고이사장 허명드림 (선물) 성철스님의 훈화 * 손에는 일을 줄여라 몸에는 소유를 줄여라 입에는 말을 줄여라 대화에는 시비를 줄여라 위에는 밥을 줄여라*

사내커플

오늘 사내 커플 탄생..... 결혼을 했다 민지와 성은이 오늘 너희 둘이 최고의 날이다 한쌍의 원앙 같이 ..... 환한 웃음에 약간 긴장한 듯한.... 사회자의 익살에 긴장이 좀 풀린듯.. 예식이 진행되고 ... 요즘은 주례없는 결혼식이 대세이다 양가 부모님이 성혼 선언문과 덕담을 나누어 전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신혼여행도 제주로 떠난단다 얘들아 신혼여행지가 행복의 척도가 아닌건 알지?? 요즘 사회가 그렇잖니... 두사람의 마음이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간직하고 지금 행복한 마음 영원히 가져 가길 바란다 요즘 젊은이들은 부모보다 더 똑똑하니까 잘 살아라 서로 사랑하면서.... 아낌없이 주면서........... 성은아 민지야 축하한데이~~~~~~~~

화분만들기

2021년 6월 17일 3시 에코라이프 실천교육이 새경산 새마을금고에서 경북환경연구원 원장님과 박미옥시의회 부의장님이 참석하여 환경에 대하여 심도있는 교육후 화분만들기 행사도 하였다 회원들의 자기개발과 환경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코비드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이 소원한 이때 우리 회원들의 오늘 행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겠지......

회원 메세지(2021.6.14)

새경산 새마을금고 가족께... 상쾌한 마음으로 6월 셋째주를 맞이합니다. 몸으로 무더위가 다가옴을 느끼게 하며 "자기 집으로 영구 이사한 벼들이 자리잡고 진한 푸른색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을 한주일의 삶이 이들 벼처럼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건강과 행복 그리고 사랑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새경산새마을금고 허명

군대동기들과...

대경지부 군대 동기들..... 코비드 19 이후 첫 회동이다 동기회장이 만든 오리 백숙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각종 약초를 넣고 약물을 내어 다시 산삼 3뿌리에 산도라지 2뿌리 첨가하여 2시간을 고아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오리백숙이다 동기들을 위하여 애쓴 회장님과 총무님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내가 회장할때만 해도 30대 젊은시절 야외 준비하고 만드는것이 즐거움이었지만 이젠 가만 앉아 먹는것도 번거럽게 느껴지는것은 늙었다는 건가?? 어이 되었던 몇몇 동기들의 수고 덕으로..... 입이 즐겁고 동기들은 여전한 입담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까봐야 검증되겠지만 양파속은 까맣더라도 본인의 튼튼한 놋자랑은 하늘을 찌른다 그놈의 튼튼한 놋은 늙지 않는가 보다 남자들이란 젊으나 나이 먹으나 똑같은것은 허세일까?..

6월1일 회원 메세지

고요한 아침 새경산 새마을금고와 함께 6월의 첫날을 맞이합니다. 하루하루 싱그러움이 더해가듯 채워가는 우리네 삶이 아름다운 모습들로 채워진다면 삶의 승리입니다. 6월은 우리 모두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안겨주리라 소망하며 새경산 새마을금고가 당신의 6월을 응원합니다 새경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허명배상

5월31일 회원 메세지

새경산 새마을금고 회원님! 세월무상을 느껴지지만 어쩔수없이 가는세월을 바라만 봅니다 지나온 5월 생각만해도 좋았던 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남기게 해준 5월에 대한 고마운 맘 깊이 간직하며 모든 과일이 영글어 가는 6월을 맞이해 보시면 어떨까요 무더위와 장마가 짜증나는 6월이지만 저희 새경산 새마을금고와 함께 건강과 사랑 가득한 한달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경산 새마을금고 허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