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 964

수선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절 수선사 작년 4월 수선사를 찾았을때.... 극심한 코비드19로 인하여 입구가 폐쇄되어 담넘어 보고 왔었다 오늘 여러가지 뒤엉킨 일들로 아내와 바람도 쇨겸 경남 산청으로 출발... 12시쯤 수선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차들로 만원이다.. 입구에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경내로 들어간다 첫 대면의 첫 인상이 아~~~ 아름답다 아쉬운게 있다면 연이 꽃이 없다는것.... 그래도 좋다 사진 찍도록 많은 배려와 꾸밈.... 화장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화장실 첨 경험 했네요.... 새로 지은... 방문자에 배려 100점.. 단지 카페 짓고 영업 상술로 간다는것이 마음 아프네요 함번 볼까요??

호미곶에서 포항바닷길

연오랑 세오녀공원과 그 바닷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뛰는 동해바다 그 바다 오늘 은빛바다는 호수같이 잔잔합나다 이럴게 잔잔한 바다날씨 흔치 않습니다 그늘 아래엔 그늘막 펴고 노부부가 다정스런 모습으로 무슨 이야긴지 도란도란......내 부모같이 흐뭇합니다 그 옆엔 쪼꼬미 손주를 데리고와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그 뒤로 졸졸 따라다는 모습 할미의 애처러운 모습도 봅니다 이리 저리 바다는 모든것을 포용하듯 말이 없습니다 은빛 바다를 바라보셔요 예쁜 구름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입니다

월연정과 월연터널

밀양 우리나라 대표 정원중 하나인 월연정.....밀양강가의 밀양8경중 하나이다 월연정 밑에는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진곳이 하얗게 보이는 백송이라는 특이한 소나무를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화 똥개 촬영지인 월연터널이란곳 젊은 청춘들이 인생샷을 만들러오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도 한컷.....따라쟁이 해본다 그리고 용호정 삼경루도 볼수 있다

통영.........

나의 아내가 섬을 가고싶다 한다 멀미로 인하여 짧게 갈수있는 통영 연대도 만지도로 가기로하고 아침 배시간을 맏추기 위하여 7시 집을 나섰다 남밀양으로 창원 진해입구로 마창대교를 지나 고성으로.... 만지도 들어가는 연명항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10시까지 기다렸지만 안개가 걷히지않아 11시배로...가라한다 우린 취소하고 그냥 섬일주 도로를 천천히 돌아보기로하고 해안으로 천천히 돌기 시작하였다 한산 마리나 리조트 뒷 해안도로...... 멋지다 아내와 도란도란 지난이야기 하며 걷기 좋다 올해 아내의 회갑... 이곳 리조트에서 1박하고 싶단다 그려 조만간 예약하려 한다 요트도 타고.....회갑을 이런 멋진곳에서 낭만을 찾아보자...ㅎㅎ

성주사

창원 최고의 사찰 성주사!!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며 신라흥덕왕 국사 무염(無染)이 창건하였다. 당시 해안지대에서는 왜구의 피해가 극심하여 왕이 항상 근심하였는데, 지리산에 있던 무염이 이 산에 와서 신통력으로 신병(神兵)을 불러 물리쳤으므로 왕이 기뻐하고 밭 360결(結)과 노비 100호(戶)를 내려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조선 선조 37에 대사 진경(眞鏡)이 중건하였다. 이때 곰이 불사(佛事)를 도와 건축자재를 날라주었다는 설화로 인하여 웅신사(熊神寺)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는 진경이 이곳에 당도하여 산세와 절터를 보고 중창할 뜻을 품은 뒤, 공사에 착수하여 불당을 짓고 석탑과 석등을 찾아내었다고 한다. 숙종 7년에 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친 뒤, 1817년..

팔공산 송림사

고려 선종9년 대각국사의천이 중수한 동화사 말사인 송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 때 진나라 사신이 명관대사와 함께 불서 2,700권과 불사리를 가지고 왔는데, 이것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절이다. 이때 호국안민을 위한 기원보탑을 세웠다고 한다. 1092년(선종 9) 대각국사 의천이 중수하고, 1235년 몽골의 3차 침입 때 전탑만 남고 폐허화되었다. 그뒤 중창했으나 1597년(선조 30)에 왜병들의 방화로 다시 소실된 것을 1858년(철종 9) 영추가 다시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명부전·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앞의 칠곡 송림사 5층전탑은 보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59년 탑을 해체·수리할 때 많은 유물이 발견된 칠곡의 사찰입..

대왕산 산행

경산 대표적 산이 성암산, 백자산이 있다면 역사적 아픔이 있는 대왕산이 있다 항일운동........... 청년들이 죽창으로 항거를 한 이산..... 대왕산 항일운동 유적지는 오늘 가보지 못했다 정상에서 반대쪽으로 한참을 가야해서... 점심 예약한곳과 거리와 시간이 맞지않다 오늘은 대왕산 산행만... 그리고 친구 농막에서 점심을... 천계닭을 잡아 백숙해준 친구야 고맙다... 산행은 경산 남산면 평기2리에서 시작 원점회귀로 진행하였다 오르는길....... 자연의 먹거리가 지천에 널렸다 임도도 조금걷고......... 팔각정에서 가지고온 음식으로 ...... 본격적인 산행시작이다.......... 정상까지 가파른 길이다 그렇지만 숲속길이며 낙옆 길이라 걷기 편하다 양식이 친구의 농막에서 친구가 준비한 음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