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 세오녀공원과 그 바닷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뛰는 동해바다 그 바다
오늘 은빛바다는 호수같이 잔잔합나다
이럴게 잔잔한 바다날씨 흔치 않습니다
그늘 아래엔 그늘막 펴고 노부부가 다정스런 모습으로 무슨 이야긴지 도란도란......내 부모같이 흐뭇합니다
그 옆엔 쪼꼬미 손주를 데리고와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그 뒤로 졸졸 따라다는 모습 할미의 애처러운 모습도 봅니다
이리 저리 바다는 모든것을 포용하듯 말이 없습니다
은빛 바다를 바라보셔요
예쁜 구름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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