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읍 운제산 기슭에 위치한 고찰 "오어사" 오어사 정경과 원효암 가는길 그리고 멀리보이는 아슬아슬 산꼭대기에 매달려있는 지장암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련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 쳤는데 그 고기가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여 나오(吾),물고기어(魚), 내 물고기 라는 뜻의 오어사(吾魚寺)라 합니다 대웅전 일주문 산꼭대기에 자장암... 원효암 가는길.... 갑자기 비가 쏟아져 처마 밑에 앉았는데 스님 불공드리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