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이건희 전 삼성 회장님은 마누라하고 자식 빼고 다 바꿔라고 했다
급변하는 사회의 단면을 가장 잘 표현한 이건희 회장님의 어록 중 하나이다
변화하는 세상에 변하지 않는 사람과 단체는 도태된다는 말이다
우리 새마을금고가 설립 업무를 시작 했을때 수동 기계에 다 통장을 넣고 타자를 쳐서 내용을 찍어내며 밤늦게까지 야근은 필수였고 월말 마감이나 연말 마감은 밤샘까지 하며 업무를 하였는 그런 금융 환경이었던 것이 지금은 자동화기기에서 전산처리를 손가락 하나 톡 두드리면 자동 계산에다 자동으로 돈을 다 세어주는 것 연말 마감을 하여도 일반 평일 퇴근하는 시간에 퇴근을 하니 얼마나 직원들이 많이 편해졌는가
모든 일들이 다 그렇지만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것이다
은행의 변신을 보면 은행들은 무인점포를 만들며 유인점포는 폐쇄하는 추세여서 나이 드신 노인분들은 많이 불편해하신다. 젊은 사람은 손 안에서 모든 것을 처리 하지만....
금융이라는 구조를 보면 각종 은행과 농협중앙회를 1 금융이라 하고 투자신탁과 증권사들을 2 금융이라 한다
1 금융과 2 금융은 주식회사이며 대부분 외국 자본이 잠식하여 순 국내산이 아니다
그리고 새마을금고, 농협, 신용협동조합, 그리고 수협, 임협, 인삼협 등 모든 협동조합을 상호 금융이라 한다.
협동조합만이 순수 우리 자본으로만 조성되어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밑바탕이다
이런 것들이 은행과 협동조합의 차이점이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스러운 경영으로 회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진정한 서민금융이다. 또한 전 금융을 통틀어 행전 안전부 소속 즉 정부 소속은 유일하게 새마을금고뿐이다
이런 민족의 순자본인 서민금융 새마을금고를 많이 이용하여 소외된 불우한 지역민들을 많이 도울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삶을 새마을금고와 함께 하여야 할 것이고 협동조합의 대표은행 새마을금고 이제 새마을금고가 우리 경제를 책임질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향후 없어지는 직업 1위가 텔레마케터 4위가 경리직이며 8~12위까지가 금융 관련 직업이다
그중 은행원이 11위를 자리하고 있는데...
향후 약 30년 후에는 무인점포로 운영되므로 은행원이 필요 없어 현재의 은행원들... 어쩌나
점점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세상 참으로 헛헛한 예측이 나왔는데 그것은 아버지를 직업으로 가정한 예로 보면
우리 아들 딸자식을 생산하는 기능공으로 본다면.... (본래 직업은 아니지만) 체외 수정 및 복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아버지는 공룡처럼 멸종해 버릴 것이다. 인공 자궁이 현실화되면 어머니도 그러할 것이다.
인륜을 무시한 예상인데... 특히나 아버지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하니 씁쓸하다
그렇지 않아도 가정에서 이미 아버지의 위상이 흔들린 지 오래됐고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느낌이라 섭섭한데, 이제는 밭에 씨를 뿌리는 기능마저 문명의 발전이 대신한다면 정말로 남자들이 서야 할 곳이 없을 것 같다.
어찌 변화가 이런 것들에 만 있을까
사회 전반적인 곳에서 일어나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이곳을 중심으로 생각해본 것이라
심각하게 인지하여 차곡차곡 준비하여 고객과 밀착경영은 물론 중앙 전산 시스템과 상품을 앞선 개발로 우리 고객들을 붙잡아야 되겠고 지금 우리 직원들은 오는 할배 할매 나이 드신 손님들을 엄마 아부지로 모셔서 또 오도록 만드는 것이 다른 은행 모두 문을 닫더라도 새마을금고는 굳건히 지역을 지키며 동네 사람들과 새마을스럽게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
신한은행이 LG25시 편의점내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모습니다
화상 상담뿐 아니라 통장 개설 등 안되는 업무가 없다.. 많이 앞서가는 선진 은행을 본다
우리 새경산 새마을금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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